[c++] 추상 클래스와 인터페이스의 메모리 관리

프로그래밍에서 추상 클래스와 인터페이스는 객체 지향 개발에서 중요한 요소입니다. 이들은 다형성을 구현하고 유연한 코드를 작성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그러나 이러한 개념들이 메모리 관리를 어떻게 다루는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추상 클래스

추상 클래스는 하나 이상의 순수 가상 함수를 포함하는 클래스입니다. 순수 가상 함수란 함수 본문이 정의되지 않은 가상 함수를 말합니다. 추상 클래스의 인스턴스를 만들 수 없고, 이를 상속하여 파생 클래스를 만들어야 합니다. 파생 클래스에서 추상 클래스의 순수 가상 함수를 구현해야 합니다.

이러한 특성으로 추상 클래스는 일반적으로 포인터나 참조를 사용하여 동적으로 할당됩니다. 추상 클래스의 포인터를 사용하면 파생 클래스의 인스턴스를 가리킬 수 있습니다. 이때, 파생 클래스에서 순수 가상 함수를 구현하므로 메모리 관리 측면에서 유연성을 제공합니다.

다음은 추상 클래스의 예제 코드입니다.

class Shape {
public:
    virtual double area() = 0; // 순수 가상 함수
};

class Rectangle : public Shape {
public:
    double area() override {
        return width * height;
    }
private:
    double width;
    double height;
};

인터페이스

인터페이스는 모든 멤버 함수가 순수 가상 함수인 클래스입니다. 인터페이스는 멤버 변수를 가질 수 없으며, 파생 클래스에서 인터페이스의 모든 함수를 구현해야 합니다.

인터페이스의 경우, 인터페이스의 포인터를 사용하여 파생 클래스의 인스턴스를 가리킬 수 있습니다. 이는 다형성을 구현하는 중요한 수단으로, 메모리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다음은 인터페이스의 예제 코드입니다.

class Printable {
public:
    virtual void print() = 0; // 순수 가상 함수
};

class Document : public Printable {
public:
    void print() override {
        // 출력 로직
    }
};

따라서, 추상 클래스와 인터페이스는 메모리 관리 측면에서 포인터를 통한 유연한 다형성을 제공하며, 객체 지향 프로그래밍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상으로 추상 클래스와 인터페이스의 메모리 관리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참고 문헌: Effective C++ by Scott Mey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