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은 해시 함수를 사용하여 블록들을 연결하는 기술을 활용합니다. 이 글에서는 go 언어에서 해시 함수를 이용하여 블록체인의 해시값을 연결하는 방법을 살펴보겠습니다.

해시 함수

해시 함수는 임의의 크기의 데이터를 고정된 크기의 고유한 값으로 매핑하는 함수입니다. go 언어에서는 crypto/sha256 라이브러리를 통해 SHA-256 해시 함수를 제공하고 있어 블록체인에서 많이 활용됩니다.

import (
	"crypto/sha256"
	"encoding/hex"
	"fmt"
)

블록체인 구현

먼저, 간단한 블록체인 구조체를 정의하고 생성된 블록을 해시 처리하는 함수를 구현합니다.

type Block struct {
	PrevHash []byte
	Data     []byte
}

func (b *Block) CalculateHash() []byte {
	data := append(b.PrevHash, b.Data...)
	hash := sha256.Sum256(data)
	return hash[:]
}

위 코드에서 CalculateHash 메서드는 현재 블록의 이전 해시값과 데이터를 합친 뒤 SHA-256 해시 함수를 통해 새로운 해시값을 생성합니다.

블록 추가

다음으로, 새로운 블록을 생성하고 이전 블록의 해시값과 연결하는 방법을 구현합니다.

func main() {
	genesisBlock := &Block{
		PrevHash: nil,
		Data:     []byte("Genesis Block"),
	}

	fmt.Printf("PrevHash: %x\n", genesisBlock.PrevHash)
	fmt.Printf("Data: %s\n", genesisBlock.Data)
	fmt.Printf("Hash: %x\n", genesisBlock.CalculateHash())
}

위 코드에서는 genesisBlock을 생성하고, 이전 해시값이 없으므로 PrevHash를 nil로 지정합니다. 이후 해당 블록의 데이터를 출력하고 CalculateHash를 호출하여 해시값을 생성합니다.

이렇게 생성된 블록들은 각각의 이전 블록의 해시값을 가지고 있어 연결되어 블록체인을 형성하게 됩니다.

결론

go 언어의 해시 함수를 활용하여 블록체인에서 블록들을 해시값으로 연결하는 방법을 살펴보았습니다. 이를 통해 안전하고 무결성을 유지하는 블록체인을 구현하는데 활용할 수 있습니다.

더 많은 상세한 내용은 go 공식 문서 [1] 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1] https://golang.org/pkg/crypto/sha256/

이상으로 go 언어의 해시 함수를 이용한 블록체인 해시값 연결에 대한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