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문서에서는 코틀린에서 애노테이션 내장 함수를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애노테이션 내장 함수란?

애노테이션 내장 함수(Annotation Target)는 컴파일러가 해당 애노테이션을 처리할 때 실행되는 함수를 말합니다. 즉, 특정 애노테이션이 적용된 요소에 대해 처리할 로직을 구현한 함수를 뜻합니다.

애노테이션 내장 함수 구현하기

애노테이션 내장 함수를 구현하려면 @Target 애노테이션을 사용하여 애노테이션이 적용될 대상을 정의하고, @Retention 애노테이션을 사용하여 애노테이션 유지 정책을 지정해야 합니다. 그리고 이후에 애노테이션 내에 함수를 선언하면 됩니다.

다음은 애노테이션 내장 함수를 사용하는 간단한 예제 코드입니다.

@Target(AnnotationTarget.FUNCTION)
@Retention(AnnotationRetention.RUNTIME)
annotation class MyAnnotation

@MyAnnotation
fun myFunction() {
    println("myFunction called")
}

위 코드에서 MyAnnotation 애노테이션은 @Target(AnnotationTarget.FUNCTION)으로 함수에 적용되며, @Retention(AnnotationRetention.RUNTIME)으로 런타임 시에도 유지되도록 설정되었습니다. 또한 myFunction 함수에 MyAnnotation 애노테이션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애노테이션 내장 함수 활용하기

애노테이션 내장 함수를 활용하기 위해서는 KClass 타입을 통해 애노테이션을 참조하고, findAnnotation 함수를 사용하여 해당 애노테이션이 적용된 요소에 접근할 수 있습니다.

fun main() {
    val function = ::myFunction
    val annotation = function.findAnnotation<MyAnnotation>()
    if (annotation != null) {
        println("MyAnnotation found")
    } else {
        println("MyAnnotation not found")
    }
}

위 코드는 myFunction 함수에 적용된 MyAnnotation 애노테이션을 찾아 출력하는 예제입니다.

결론

코틀린에서 애노테이션 내장 함수를 사용하여 애노테이션이 적용된 요소에 대한 처리 로직을 구현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유연하고 강력한 애노테이션 기반의 프로그래밍이 가능해집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코틀린 공식 문서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