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입스크립트를 사용하다 보면 동적으로 모듈을 import하여 사용해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동적 import를 지원하는 기능은 번들 크기를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이번 블로그에서는 타입스크립트에서 동적 import를 최적화하는 다양한 방법을 살펴봅니다.

1. 동적 import란 무엇인가요?

동적 import는 애플리케이션 실행 중에 모듈을 필요한 시점에 동적으로 로드하는 기능을 말합니다. 예를 들어, 조건에 따라 특정 모듈을 로드해야 할 때 동적 import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const modulePath = 'path/to/module';
const module = import(modulePath);

위 예제는 동적 import를 사용하여 modulePath에서 지정한 모듈을 로드하는 방법을 보여줍니다.

2. 동적 import 최적화

동적 import를 사용하면 웹팩(Webpack)과 같은 모듈 번들러가 해당 모듈을 별도의 파일로 분리하여 번들링합니다. 이로 인해 애플리케이션의 초기 번들 크기가 증가할 수 있습니다. 이를 최적화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방법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2.1. Import 함수 사용

ES2020(ECMAScript 2020) 표준에서 import() 함수를 사용하여 동적 import를 지원합니다. 이 함수를 사용하면 번들링 도구가 모듈을 더 작은 묶음으로 분할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2.2. Webpack 동적 import 설정

웹팩의 SplitChunksPlugin을 사용하여 동적 import된 모듈을 별도의 청크(chunk)로 분리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필요한 모듈만 로드하여 번들 크기를 최적화할 수 있습니다.

// webpack.config.js

module.exports = {
  optimization: {
    splitChunks: {
      chunks: 'async',
    },
  },
};

결론

동적 import를 최적화하는 것은 번들 크기를 줄이고 성능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 위에서 소개한 방법들을 활용하여 타입스크립트 애플리케이션에서 동적 import를 최적화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웹팩의 Code Splitting이나 Lazy Loading 등의 기능을 활용하여 동적 import를 최적화할 수 있습니다.

더 많은 정보를 원하시면 아래 참고 자료를 확인해보세요.

참고 자료:

• Webpack documentation
• MDN Web Docs - Dynamic impo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