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 프로그램을 개발하다 보면 디버깅은 필수적인 작업입니다. C++ 디버깅을 도와주는 여러가지 툴들이 있습니다. 여기서는 가장 널리 사용되는 디버깅 툴을 살펴보겠습니다.

내장형 디버거

대부분의 통합 개발 환경(IDE)은 내장형 디버거를 제공합니다. 예를 들어, Visual Studio, Xcode, 및 Eclipse는 내장된 디버거를 지원합니다. 이러한 디버거는 일반적으로 코드 실행을 중지하고 변수 값을 확인하고 스택을 추적하는 등의 기능을 제공합니다.

GDB(GNU Debugger)

GDB는 여러 플랫폼을 지원하는 강력한 명령줄 디버깅 툴입니다. C++ 프로그램을 리눅스나 다른 유닉스 계열 시스템에서 개발할 때 자주 사용됩니다. GDB는 코드 실행 중단, 변수 및 메모리 관찰, 및 스텝 오버 기능을 포함한 다양한 디버깅 기능을 제공합니다.

Valgrind

Valgrind는 메모리 오류를 찾아내는 데 유용한 디버깅 및 프로파일링 툴입니다. C++ 프로그램의 메모리 누수, 부적절한 메모리 액세스, 스레드 오류 등을 식별하는 데 사용됩니다.

LLDB

LLDB는 macOS 및 iOS 용으로 개발된 디버그 툴이며, 최근에는 리눅스나 다른 플랫폼에서도 사용됩니다. 내장형 디버거로 사용되거나 명령줄에서 직접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디버깅 도구들은 C++ 프로그래머들이 코드를 디버깅하고 버그를 찾아내는 데 도움이 됩니다. 개발자는 각 도구의 장단점을 고려하여 프로젝트에 가장 적합한 디버깅 툴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