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 디버깅 툴의 활용

C++은 강력하고 유연한 언어지만, 복잡한 버그를 찾기 어려울 때가 있다. 여기서 디버깅 툴이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 이 글에서는 C++ 코드를 디버깅할 때 자주 사용되는 몇 가지 디버깅 툴과 그 활용에 대해 살펴볼 것이다.

목차

GDB (GNU 디버거)

GDB는 C++ 프로그램을 디버깅하기 위한 강력한 명령줄 디버거 도구이다. 코드의 실행 중에 해당 변수의 값이나 메모리 주소를 살펴보고 각 라인별로 실행 흐름을 따라가는 등 다양한 디버깅 기능을 제공한다.

GDB로 디버깅을 시작하려면 다음과 같이 명령어를 입력한다.

gdb executable_name

이후에는 GDB의 명령어를 사용하여 디버그 프로세스를 제어할 수 있다. 예를 들어, break 명령어를 사용하여 특정 라인에 중단점을 설정할 수 있다.

Valgrind

Valgrind는 메모리 오류를 찾는 데 유용한 도구이다. 메모리 누수, 부적절한 메모리 액세스, 비정상적인 해제 등을 검사한다.

Valgrind를 사용하여 프로그램을 실행하려면 아래와 같이 명령어를 입력한다.

valgrind --leak-check=full executable_name

Valgrind는 메모리 오류를 찾아내고 오류를 일으킨 라인을 보고해 주어 디버깅에 도움을 준다.

CLion

CLion은 C++용 통합 개발 환경(IDE)이다. CLion은 사용자가 코드를 작성하고 디버깅할 때 편리한 기능을 제공한다. CLion은 사용자가 원하는 지점에서 코드를 일시 중지하고 변수 값을 검사하며 디버깅 과정을 시각적으로 보여주어 직관적인 디버깅을 지원한다.

CLion을 사용하여 코드를 디버깅하려면 IDE에서 디버깅 모드로 전환한 후 디버그가 필요한 지점에서 중단점을 설정하여 디버깅을 수행할 수 있다.

이 글에서는 C++ 디버깅을 위한 세 가지 도구를 살펴보았는데, 이외에도 다양한 디버깅 툴과 기법을 활용하여 복잡한 C++ 코드의 버그를 찾을 수 있다.

참고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