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lin] 코루틴을 사용하여 캐시 처리하기

캐시는 반복적으로 사용되는 데이터를 임시로 저장하여 성능을 향상시키는 데 사용됩니다. 캐시 처리는 네트워크 요청이나 데이터베이스 쿼리와 같이 비용이 많이 드는 작업을 피하기 위한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코루틴을 사용하여 캐시를 처리하면 비동기 작업을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

코루틴 기초

코루틴은 비동기 처리를 보다 쉽게 다룰 수 있도록 하는 Kotlin의 기능입니다. 코루틴을 사용하면 비동기 코드를 순차적으로 작성할 수 있으며, 스레드 관리와 실행 순서를 쉽게 다룰 수 있습니다.

코루틴을 사용하려면 kotlinx-coroutines-core 라이브러리를 프로젝트에 추가해야 합니다.

dependencies {
    implementation "org.jetbrains.kotlinx:kotlinx-coroutines-core:1.5.2"
}

코루틴을 사용한 캐시 처리

아래는 코루틴을 사용하여 간단한 캐시를 처리하는 예제입니다. CoroutineScope를 사용하여 백그라운드 스레드에서 캐시 처리 작업을 수행하고, 결과를 메인 스레드로 반환합니다.

import kotlinx.coroutines.*

val cache = mutableMapOf<String, String>()

suspend fun fetchData(key: String): String {
    // 캐시 확인
    cache[key]?.let { return it }
    
    // 네트워크 요청 또는 데이터베이스 쿼리
    val result = withContext(Dispatchers.IO) {
        // 비동기로 데이터 가져오기
        delay(1000) // 예시로 1초 딜레이
        "Data for $key"
    }
    
    // 캐시에 저장
    cache[key] = result
    return result
}

fun main() {
    runBlocking {
        // 캐시에 데이터가 없는 경우, 데이터 가져오기
        val data1 = async { fetchData("key1") }
        val data2 = async { fetchData("key2") }
    
        println(data1.await()) // 데이터 가져오기
        println(data2.await()) // 데이터 가져오기
    }
}

이 예제에서는 fetchData 함수가 캐시를 확인한 후, 데이터가 존재하지 않으면 비동기 방식으로 데이터를 가져와 캐시에 저장합니다. runBlocking을 사용하여 코루틴을 실행하고, async를 사용하여 비동기 작업을 수행합니다. 결과는 await로 가져올 수 있습니다.

코루틴을 사용하면 데이터 가져오기와 캐시 처리를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으며, 네트워크 요청 또는 데이터베이스 쿼리와 같은 비용이 많이 드는 작업을 최적화할 수 있습니다.

코루틴을 사용하여 캐시 처리하는 방법에 대한 더 많은 정보는 Kotlin 공식 문서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