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트랜잭션은 데이터베이스의 일관성과 무결성을 유지하기 위해 필요합니다. 테이블이 정규화되면 데이터 중복이 줄어들고 데이터의 일관성이 높아집니다. 이러한 특성 때문에 정규화된 테이블에서의 트랜잭션 처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제1정규화된 테이블의 트랜잭션 처리

제1정규화된 테이블은 각 열이 원자 값을 갖도록 만들어진 테이블입니다. 트랜잭션에서 제1정규화된 테이블을 다룰 때에는 테이블의 각 열이 독립적으로 처리되어야 합니다. 이를 통해 트랜잭션의 일관성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예시

-- 사용자 테이블에 대한 제1정규화된 트랜잭션 처리
BEGIN TRANSACTION;
UPDATE users SET first_name = 'John' WHERE user_id = 1;
UPDATE users SET last_name = 'Doe' WHERE user_id = 1;
COMMIT;

2. 제2정규화된 테이블의 트랜잭션 처리

제2정규화된 테이블은 기본 키에 완전 함수 종속인 열들로 구성됩니다. 제2정규화된 테이블의 트랜잭션에서는 기본 키와 관련된 열들이 함께 처리되어야 합니다.

예시

-- 주문 품목 테이블에 대한 제2정규화된 트랜잭션 처리
BEGIN TRANSACTION;
UPDATE order_items SET quantity = 5 WHERE item_id = 1 AND order_id = 100;
COMMIT;

3. 제3정규화된 테이블의 트랜잭션 처리

제3정규화된 테이블은 이행적 종속이 없는 테이블입니다. 제3정규화된 테이블의 트랜잭션 처리에서는 이행적 종속을 방지하고 업데이트 시 이상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예시

-- 주문 테이블에 대한 제3정규화된 트랜잭션 처리
BEGIN TRANSACTION;
UPDATE orders SET order_date = '2022-05-20' WHERE order_id = 100;
COMMIT;

결론

정규화된 테이블에서의 트랜잭션 처리는 테이블의 정규화 수준에 따라 다르게 이루어져야 합니다. 각 정규화 수준 별로 트랜잭션 처리 시 주의할 점을 고려하여 데이터의 일관성과 무결성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참고문헌:

• Raghu Ramakrishnan and Johannes Gehrke, “Database Management Systems”, 3rd Edition, McGraw-Hill, 2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