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트에서는 안드로이드 앱 개발 시에 중요한 개념인 액티비티(Activity)와 그의 생명주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액티비티는 사용자와 상호작용할 수 있는 화면을 제공하며, 안드로이드 앱은 대부분의 기능을 액티비티를 통해 제공합니다.

액티비티(Activity)란?

액티비티는 안드로이드 앱의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담당하는 구성 요소입니다. 사용자의 상호작용에 응답하고 화면에 UI를 표시하는 기능을 담당하며, 앱의 여러 화면 사이를 전환하거나 다른 앱과 상호작용하는 데 사용됩니다.

액티비티 생명주기(Activity Lifecycle)

액티비티는 다양한 상태를 거치며 생명주기를 관리합니다. 이 생명주기는 액티비티가 생성되고 사용자와 상호 작용하며 파괴될 때까지의 과정을 포함합니다.

액티비티 생명주기는 주로 다음과 같은 메소드를 통해 관리됩니다:

• onCreate(): 액티비티가 생성될 때 호출됩니다.
• onStart(): 액티비티가 사용자에게 보여지기 바로 직전에 호출됩니다.
• onResume(): 액티비티가 사용자와 상호작용하기 바로 직전에 호출됩니다.
• onPause(): 다른 액티비티가 화면을 가릴 때 호출되며, 액티비티의 일부가 보이거나 사용자와 상호작용하지 않게 됩니다.
• onStop(): 액티비티가 더 이상 사용자에게 보이지 않게 될 때 호출됩니다.
• onDestroy(): 액티비티가 파괴되기 직전에 호출됩니다.

액티비티의 생명주기를 이해하고 이를 적절히 활용하면, 앱의 흐름을 더 잘 이해하고 사용자 경험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안드로이드 개발자들은 액티비티가 활성화되거나 비활성화되는 시점에 필요한 작업을 수행하거나, 앱 상태를 관리하기 위해 액티비티 생명주기에 따른 메소드를 오버라이드할 수 있습니다.

결론

이러한 액티비티와 액티비티 생명주기의 이해는 안드로이드 앱의 개발 및 디버깅에 있어 중요한 요소입니다. 액티비티 생명주기의 이해를 통해 앱의 동작을 더 잘 이해하고, 사용자에게 보다 나은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