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droid] 프레임 드랍 모니터링

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의 성능을 최적화하기 위해서는 프레임 드랍이 발생하는 지점을 파악할 수 있어야 합니다. 프레임 드랍은 사용자 경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소 중 하나입니다. 따라서, 프레임 드랍을 모니터링하고 이에 대해 적절히 대응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에서 프레임 드랍을 모니터링하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1. Choreographer를 이용한 프레임 드랍 탐지

안드로이드에서 프레임 드랍을 감지하기 위해서는 Choreographer 클래스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Choreographer는 시스템의 UI 이벤트와 애니메이션 타이밍을 동기화하는 기능을 제공하며, 애플리케이션의 UI 스레드에서 프레임 렌더링 주기와 관련된 정보를 제공합니다.

아래는 Choreographer를 이용하여 프레임 드랍을 감지하는 예제 코드입니다.

Choreographer.getInstance().postFrameCallback(new Choreographer.FrameCallback() {
    @Override
    public void doFrame(long frameTimeNanos) {
        // 현재 프레임에 대한 작업 수행
        if (isVsyncOffsetReached()) {
            // 프레임 드랍 발생
            Log.d("FrameDropMonitor", "Frame dropped at " + frameTimeNanos);
        }
        // 다음 프레임 콜백 등록
        Choreographer.getInstance().postFrameCallback(this);
    }
});

위 코드에서는 Choreographer의 postFrameCallback을 통해 프레임 단위로 콜백을 등록하고, doFrame 메서드 내에서 프레임 드랍 여부를 감지합니다.

2. Systrace를 통한 성능 분석

또 다른 방법으로 안드로이드 디바이스의 성능을 분석하기 위해 Systrace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Systrace는 시스템의 다양한 활동에 대해 타임라인 기반으로 성능 정보를 제공하는 도구입니다. 이를 통해 애플리케이션의 UI 렌더링 및 프레임 드랍과 관련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결론

프레임 드랍은 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의 성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요소 중 하나입니다. 따라서, 프레임 드랍을 모니터링하고 이에 대응하는 것은 애플리케이션 성능 최적화를 위해 필수적입니다. Choreographer를 이용한 프레임 드랍 탐지와 Systrace를 활용한 성능 분석을 통해 프레임 드랍을 파악하고 대응하는 방법을 익혔습니다.

필요한 경우, Choreographer를 통한 프레임 드랍 모니터링을 유틸리티 클래스로 추상화하여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서 재사용할 수 있습니다.

참고문헌

관련 글: 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의 성능 모니터링과 튜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