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lin] 퍼사드 디자인 패턴과 코틀린

14 Dec 2023

kotlin

퍼사드(Facade) 디자인 패턴은 복잡한 서브시스템을 간단하게 사용할 수 있는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는 구조적 패턴입니다. 이 패턴은 클라이언트와 서브시스템 간의 인터페이스를 제공하여 서브시스템 사용을 단순화하고, 결합도를 줄여 유지보수와 확장성을 향상시킵니다.

퍼사드 디자인 패턴의 장점

단순한 인터페이스 제공: 클라이언트가 서브시스템을 간단히 사용할 수 있는 단일 인터페이스를 제공합니다.
복잡성 숨김: 서브시스템의 복잡성을 숨기고 클라이언트에게 단순한 사용 방법을 제공합니다.
결합도 감소: 클라이언트와 서브시스템 간의 결합도를 낮추어 유지보수와 확장성을 향상시킵니다.

코틀린에서의 퍼사드 디자인 패턴 구현

코틀린에서 퍼사드 디자인 패턴을 구현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예를 들어, 파일 압축, 암호화, 전송 등으로 구성된 복잡한 파일 처리 서브시스템이 있다고 가정해봅시다. 이를 간단한 퍼사드로 제공한다면 다음과 같이 구현할 수 있습니다.

class FileProcessorFacade {
    private val fileCompressor = FileCompressor()
    private val fileEncryptor = FileEncryptor()
    private val fileTransmitter = FileTransmitter()

    fun processFile(file: File) {
        val compressedFile = fileCompressor.compress(file)
        val encryptedFile = fileEncryptor.encrypt(compressedFile)
        fileTransmitter.transmit(encryptedFile)
    }
}

위 예제에서 FileProcessorFacade는 클라이언트에게 간단한 processFile 메서드를 제공하여 복잡한 서브시스템 처리를 단순화하고, 결합도를 낮춥니다.

마무리

퍼사드 디자인 패턴은 복잡한 시스템을 단순한 인터페이스로 제공하여 유지보수 및 확장성을 향상시킵니다. 코틀린과 같은 강력한 언어를 활용하여 퍼사드 디자인 패턴을 적용할 수 있으며, 이는 코드의 가독성과 유지보수성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됩니다.

참고문헌:

Gamma, E., Helm, R., Johnson, R., & Vlissides, J. (1994). Design Patterns: Elements of Reusable Object-Oriented Software. Addison-Wesl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