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lin] 전략 디자인 패턴과 코틀린

전략 디자인 패턴은 객체지향 소프트웨어 디자인에서 중요한 개념입니다. 코틀린은 이러한 패턴을 구현하는 데 매우 적합한 언어이며, 코드를 더 간결하고 유연하게 작성할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전략 디자인 패턴을 코틀린으로 구현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전략 디자인 패턴이란?

전략 디자인 패턴은 실행 중에 알고리즘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패턴으로, 동일한 문제를 해결하는 여러 알고리즘을 정의하고 각각을 캡슐화하여 상호교환이 쉽도록 만듭니다.

전략 디자인 패턴을 코틀린으로 구현하기

코틀린으로 전략 디자인 패턴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먼저 전략 인터페이스를 정의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정렬 알고리즘을 다양하게 적용할 수 있는 경우, 다음과 같이 정렬 전략 인터페이스를 정의할 수 있습니다.

interface SortStrategy {
    fun sort(list: List<Int>): List<Int>
}

다음으로, 각각의 전략에 해당하는 클래스를 구현합니다. 예를 들어, 버블 정렬과 퀵 정렬을 구현한 클래스는 다음과 같을 수 있습니다.

class BubbleSort : SortStrategy {
    override fun sort(list: List<Int>): List<Int> {
        // 버블 정렬 알고리즘 구현
    }
}

class QuickSort : SortStrategy {
    override fun sort(list: List<Int>): List<Int> {
        // 퀵 정렬 알고리즘 구현
    }
}

이제 클라이언트 코드에서는 이러한 전략을 사용하여 다양한 알고리즘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class Sorter(private val strategy: SortStrategy) {
    fun sortList(list: List<Int>): List<Int> {
        return strategy.sort(list)
    }
}

결론

코틀린은 간결한 문법과 함수형 프로그래밍을 지원함으로써 전략 디자인 패턴을 구현하기에 매우 적합한 언어입니다. 객체지향 프로그래밍과 함수형 프로그래밍을 융합하여 유연하고 읽기 쉬운 코드를 작성할 수 있습니다.

전략 디자인 패턴은 코틀린의 강력한 기능과 잘 어울리므로, 코틀린을 사용하면서 이러한 디자인 패턴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참고 자료

  1. Kotlin Official Documentation
  2. “Head First Design Patterns” by Eric Freeman and Elisabeth Robs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