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ython] 파이썬과 데이터베이스의 트랜잭션 롤백 관리

14 Dec 2023

python

파이썬은 데이터베이스와의 상호 작용을 위한 다양한 모듈과 라이브러리를 제공합니다. 데이터베이스에 대한 읽기 및 쓰기 작업을 수행하는 동안, 트랜잭션 롤백을 관리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트랜잭션 롤백을 통해 데이터베이스 상태를 이전 상태로 복원할 수 있습니다. 이번 블로그에서는 파이썬에서 데이터베이스 트랜잭션 롤백을 어떻게 관리하는지 살펴보겠습니다.

1. 데이터베이스 연결

파이썬에서 데이터베이스와 상호 작용을 위해서는 먼저 데이터베이스에 연결해야 합니다. 대표적인 데이터베이스 모듈로는 sqlite3, psycopg2, mysql-connector-python 등이 있습니다. 데이터베이스에 연결한 후에는 커서를 통해 SQL 쿼리를 실행할 수 있습니다.

import sqlite3

# 데이터베이스 연결
conn = sqlite3.connect('example.db')
cursor = conn.cursor()

# SQL 쿼리 실행
cursor.execute('INSERT INTO table_name (column1, column2) VALUES (?, ?)', (value1, value2))

# 트랜잭션 커밋
conn.commit()

2. 트랜잭션 롤백

위 예시에서 살펴본 것처럼, conn.commit()을 사용하여 트랜잭션을 커밋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가끔은 트랜잭션을 롤백해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예외가 발생했을 때 데이터베이스 상태를 초기 상태로 복원해야 합니다.

try:
    # 여러 데이터베이스 작업 수행
    conn.commit()
except:
    # 예외 발생 시 트랜잭션 롤백
    conn.rollback()

트랜잭션 롤백은 데이터베이스 상태를 이전의 일관된 상태로 복원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3. 자동 커밋 설정

일부 데이터베이스 모듈은 자동으로 트랜잭션을 커밋하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이 경우에는 명시적으로 conn.commit()을 호출하지 않아도 됩니다. 예를 들어, sqlite3 모듈은 기본적으로 모든 SQL문을 자동으로 커밋합니다.

# sqlite3의 경우 자동 커밋 설정
conn = sqlite3.connect('example.db', isolation_level=None)

결론

파이썬을 사용하여 데이터베이스와 상호 작용할 때, 트랜잭션 롤백을 관리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적절한 트랜잭션 롤백 처리를 통해 데이터의 무결성을 유지할 수 있으며, 예외 상황에 대비하여 데이터베이스의 일관성을 보장할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파이썬에서 데이터베이스의 트랜잭션 롤백 관리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참고 문헌:

https://docs.python.org/3/library/sqlite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