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는 소프트웨어 시스템을 작은, 독립적인 서비스로 나누는 식으로 설계된다. 코틀린은 이러한 마이크로서비스의 작성에 적합한 언어 중 하나로 꼽힌다. 이번 글에서는 코틀린을 사용하여 마이크로서비스를 디자인하고 아키텍처를 선택하는데 도움이 되는 몇 가지 디자인 패턴에 대해 살펴볼 것이다.
목차
1.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는 각 서비스가 독립적이며 서로 통신할 수 있는 형태로 개발된다. 이러한 아키텍처에서 각 서비스는 특정 비즈니스 기능을 담당하고, 데이터베이스, UI, 로깅 등과 같은 자원을 독립적으로 관리한다. 이로써 시스템이 확장 가능하고 유지보수가 쉬워지며, 기술적인 다양성을 허용하게 된다.
2. 코틀린에서의 마이크로서비스 디자인 패턴
코틀린을 사용한 마이크로서비스의 디자인 패턴 중 하나는 이벤트 소싱이다. 이 패턴은 서비스 간의 통신에 이벤트를 사용하여 시스템을 만드는 방법이다. 또한, 서킷 브레이커를 사용하여 장애 발생 시에 각 서비스 간에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3. 아키텍처 선택 기준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를 선택할 때 고려해야 할 몇 가지 기준이 있다. 첫 번째로는 도메인 주도 디자인이다. 이를 통해 각 서비스가 특정 비즈니스 기능을 담당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두 번째로는 쿠버네티스와 같은 컨테이너 오케스트레이션 도구를 고려해야 한다. 이러한 도구는 서비스의 배포와 관리를 단순화하고 확장성을 확보할 수 있는데, 코틀린 마이크로서비스에 이러한 도구를 적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렇게 마이크로서비스를 디자인하고 아키텍처를 선택하기 위한 코틀린의 디자인 패턴과 기준을 살펴보았다. 이러한 디자인 패턴과 기준을 고려하면 좀 더 유연하고 확장 가능한 마이크로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
관련 참고 자료
- “Building Microservices” by Sam Newman
- “Kotlin Microservices: Build Event-driven Microservices” by Edson Yanag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