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lin] 코틀린 마이크로서비스에서의 서로 다른 배포 환경 대응 전략

많은 기업들이 클라우드 기술을 채택하면서,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로의 전환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를 채택하면, 애플리케이션은 서로 독립적으로 배포되며, 각 마이크로서비스는 자체 데이터베이스를 가질 수 있습니다. 코틀린은 JVM 기반의 언어로,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에 적합한 언어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는 서로 다른 배포 환경에서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해야 하는 도전에 직면하게 됩니다. 이 때문에 서로 다른 배포 환경의 요구에 맞게 애플리케이션을 구성하고 배포하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코틀린 기반의 마이크로서비스에서의 서로 다른 배포 환경 대응 전략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환경별 프로퍼티 관리

마이크로서비스는 여러 개의 인스턴스로 확장될 수 있습니다. 이런 다수의 인스턴스들은 환경 변수에 의해 동작을 제어할 수 있습니다. 코틀린에서는 application.properties 파일을 사용하여 환경별 프로퍼티 관리를 쉽게 할 수 있습니다.

// application.properties
server.port=8080
logging.file.name=application.log

위의 코드는 서버 포트와 로깅 파일 이름을 설정하는 예시입니다. 이렇게 설정된 프로퍼티는 각각의 환경에서 필요에 따라 다르게 설정될 수 있습니다.

2. 컨피규레이션 별 분리

마이크로서비스는 여러 컨피규레이션(예: 로컬 개발, QA, 스테이징, 프로덕션)에 따라 동작해야 합니다. 이 때문에 각 컨피규레이션 별로 구성 파일을 분리하여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application-local.properties
spring.datasource.url=jdbc:postgresql://localhost:5432/mydb
spring.datasource.username=user
spring.datasource.password=password

로컬 환경에 맞는 데이터베이스 접속 정보를 설정하는 예시입니다. 이처럼 컨피규레이션 별로 필요한 설정을 별도의 파일로 분리하여 관리할 수 있습니다.

3. 환경별 도커 이미지 생성

마이크로서비스의 배포는 도커 이미지를 통해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각 환경별로 필요한 라이브러리, 설정 등이 반영된 환경별 도커 이미지를 생성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production
FROM openjdk:11-jre-slim
COPY build/libs/my-service.jar /app/
CMD ["java", "-jar", "/app/my-service.jar"]

프로덕션 환경에 맞는 도커 이미지를 생성하는 예시입니다. 이를 통해 각 환경에 맞게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할 수 있습니다.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를 적용한 애플리케이션에서는 서로 다른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코틀린으로 개발된 마이크로서비스에서는 환경별 프로퍼티 관리, 컨피규레이션 별 분리, 환경별 도커 이미지 생성 등을 통해 서로 다른 배포 환경에 대응할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코틀린 마이크로서비스에서의 서로 다른 배포 환경 대응 전략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참고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