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개발에서 객체 지향 프로그래밍은 캡슐화와 정보 은닉을 중요시합니다. 캡슐화는 객체의 상태와 행동을 함께 묶는 것을 말하며, 정보 은닉은 객체의 내부 상태를 감추고 외부에서 직접 접근하지 못하도록 함으로써 객체를 보호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원칙을 준수하여 안정적이고 유지보수가 용이한 객체를 설계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중요한 지침을 따를 필요가 있습니다.
1. 캡슐화
캡슐화의 핵심은 객체가 자신의 데이터와 기능을 하나로 묶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다음과 같은 방법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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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근 제어: 객체 내부의 속성과 메서드에 대한 접근을 제어하여 외부에서 함부로 변경되지 않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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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서드를 통한 데이터 조작: 객체의 상태를 변경하기 위해서는 메서드를 통해 접근하여 조작하도록 합니다.
아래는 JavaScript를 사용한 간단한 예시입니다.
class Counter {
#count; // private field
constructor() {
this.#count = 0;
}
getCount() {
return this.#count;
}
increment() {
this.#count++;
}
decrement() {
if (this.#count > 0) {
this.#count--;
}
}
}
2. 정보 은닉
정보 은닉을 위해 다음과 같은 방법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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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vate 멤버 변수: 언어의 기능을 활용하여 특정 멤버 변수를 외부로부터 감춥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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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페이스 제공: 외부에서 객체의 상태를 조작할 수 있는 공개된 메서드를 통해 제한된 방법으로만 상태를 조작할 수 있게 합니다.
위의 예시에서 #count
와 같은 private field는 정보 은닉을 실현하는데 사용됩니다.
이와 같이 객체 설계에서 캡슐화와 정보 은닉을 고려하면서 객체의 안정성과 유지보수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이는 객체 지향 프로그래밍의 핵심이며, 소프트웨어의 품질을 향상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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