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va] 자바 데이터베이스 연동에서의 트랜잭션 처리 방식 비교

자바 애플리케이션은 데이터베이스와의 상호작용 중에 트랜잭션 처리 방식을 선택해야 합니다. 이 글에서는 가장 흔히 쓰이는 두 가지 방식인 자동 커밋(Autocommit)과 수동 커밋(Manual commit)에 대해 비교해보겠습니다.

자동 커밋(Autocommit)

자동 커밋 모드에서는 각 SQL 문장이 별도의 트랜잭션으로 처리됩니다. 즉, 각 SQL 문장이 실행되면 해당 변경 사항은 즉시 데이터베이스에 반영됩니다. 예를 들어, INSERT, UPDATE, DELETE 등의 DML 문장이 실행될 때마다 변경 사항이 즉시 영구 반영됩니다.

try {
    Connection conn = DriverManager.getConnection(url, user, password);
    Statement stmt = conn.createStatement();
    
    // 자동 커밋 모드 설정
    conn.setAutoCommit(true);
    
    // 쿼리 실행
    stmt.executeUpdate("INSERT INTO table1 VALUES (1, 'example')");
} catch (SQLException e) {
    // 예외 처리
}

수동 커밋(Manual commit)

수동 커밋 모드에서는 여러 SQL 문장이 하나의 트랜잭션으로 처리됩니다. 그러나 변경 사항은 commit 명령이 수행될 때까지 데이터베이스에 반영되지 않습니다. 이 모드를 사용하면 여러 개의 SQL 문장이 하나의 논리적 작업 단위로 결합되어야 할 때 유용합니다.

try {
    Connection conn = DriverManager.getConnection(url, user, password);
    Statement stmt = conn.createStatement();
    
    // 수동 커밋 모드 설정
    conn.setAutoCommit(false);
    
    // 쿼리 실행
    stmt.executeUpdate("INSERT INTO table1 VALUES (1, 'example')");
    
    // 변경 사항을 영구 반영
    conn.commit();
} catch (SQLException e) {
    // 롤백
    conn.rollback();
}

결론

두 방식 중 어떤 것이 더 나은지는 상황에 따라 다릅니다. 자동 커밋은 단순한 작업에 유용하며, 수동 커밋은 여러 개의 작업을 하나의 논리적 단위로 묶을 때 유용합니다.

그리고 물론, 트랜잭션 처리 방식은 성능, 데이터 무결성, 오류 처리 등 다양한 측면을 고려하여 결정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