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썬에서는 멀티스레딩을 사용할 때 동기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락과 세마포어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문서에서는 파이썬의 threading 모듈을 사용하여 락과 세마포어를 어떻게 사용하는지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락 (Lock)

락은 한 번에 하나의 스레드만 경쟁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동기화 메커니즘입니다. 다중 스레드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데이터 무결성 문제를 해결하는 데 사용됩니다.

파이썬에서는 threading 모듈의 Lock 클래스를 사용하여 락을 생성하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import threading

lock = threading.Lock()

def task():
    with lock:
        # 보호해야 하는 코드 블록
        pass

위의 예제에서 with lock 구문은 락을 얻고 해제하는 것을 자동으로 처리합니다.

세마포어 (Semaphore)

세마포어는 락과 유사하지만, 동시에 여러 개의 스레드가 경쟁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동기화 메커니즘입니다. 세마포어는 특정 리소스에 대한 접근을 제한하는 데 사용됩니다.

파이썬에서는 threading 모듈의 Semaphore 클래스를 사용하여 세마포어를 생성하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import threading

semaphore = threading.Semaphore(3)  # 동시에 3개의 스레드까지 허용

def task():
    with semaphore:
        # 리소스를 사용하는 작업 수행
        pass

위의 예제에서 threading.Semaphore(3)은 최대 3개의 스레드까지 동시에 사용을 허용하는 세마포어를 생성합니다.

결론

락과 세마포어는 멀티스레드 환경에서의 동기화 문제를 해결하는 중요한 도구입니다. 파이썬의 threading 모듈을 사용하여 간단하게 락과 세마포어를 활용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안전하고 효율적인 멀티스레드 프로그래밍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