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ython] 파이썬에서 데드락 문제 다루기

데드락은 멀티스레딩 환경에서 발생하는 일반적인 문제 중 하나입니다. 데드락은 두 스레드가 서로의 작업이 끝나기를 기다리며 서로를 블록하는 상황을 말합니다. 파이썬에서도 데드락 문제를 다루는 방법이 있습니다.

데드락을 방지하기 위한 방법

데드락을 방지하기 위한 가장 일반적인 방법은 락에 대한 계층화된 순서를 정의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한 스레드가 여러 개의 락을 사용할 때, 항상 같은 순서로 락을 얻도록 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또한, 파이썬에서는 threading 모듈의 RLock을 사용하여 락에 대한 계층화된 순서를 정의할 수 있습니다.

import threading

lock1 = threading.RLock()
lock2 = threading.RLock()

def function1():
    with lock1:
        with lock2:
            # critical section

def function2():
    with lock2:
        with lock1:
            # critical section

위 코드에서 function1function2에서 락을 얻는 순서가 다르므로 데드락이 발생하지 않게 됩니다.

데드락을 감지하고 해결하기 위한 방법

데드락을 감지하고 해결하기 위한 방법으로는 타임아웃 사용이 있습니다. 데드락이 발생했을 때 타임아웃을 설정하여 일정 시간 내에 락을 획득하지 못하면, 락을 해제하고 다시 시도하도록 합니다.

import threading
import time

lock1 = threading.Lock()
lock2 = threading.Lock()

def function1():
    while True:
        if lock1.acquire(timeout=1):
            if lock2.acquire(timeout=1):
                # critical section
                lock2.release()
                lock1.release()
                break
            else:
                lock1.release()

def function2():
    while True:
        if lock2.acquire(timeout=1):
            if lock1.acquire(timeout=1):
                # critical section
                lock1.release()
                lock2.release()
                break
            else:
                lock2.release()

위 코드에서 acquire 메서드에 타임아웃을 설정하여 일정 시간 내에 락을 획득하지 못하면 락을 해제하고 다시 시도하도록 합니다.

데드락은 피해야 하지만 발생할 경우를 대비하여 감지하고 처리하는 방법을 알고 있어야 합니다. 파이썬에서는 락의 순서를 정의하거나 타임아웃을 사용하여 데드락 문제를 다룰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