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ython] 파이썬에서의 스레딩과 락의 종류
파이썬은 스레드를 사용하여 병렬 처리를 구현하는데 있어 다양한 라이브러리와 기능을 제공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파이썬에서의 스레드와 락의 종류 및 각각의 특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 스레드 종류
파이썬은 threading
모듈을 통해 스레드를 다룰 수 있습니다. threading
모듈을 사용하면 여러 개의 스레드를 생성하고 관리하는데 필요한 기능을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파이썬의 GIL(Global Interpreter Lock)로 인해 진정한 멀티쓰레딩을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해서는 multiprocessing
모듈을 활용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import threading
# 스레드 생성
thread = threading.Thread(target=함수명, args=(인자1, 인자2, ...))
2. 락의 종류
파이썬은 여러 종류의 락을 제공하여 스레드 간의 상호배제를 달성할 수 있습니다.
2.1. Lock
threading
모듈의 Lock
클래스는 가장 기본적인 락으로, 한 번에 하나의 스레드만 블록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lock = threading.Lock()
lock.acquire()
# critical section
lock.release()
2.2. RLock
RLock
클래스는 재진입이 가능한 락으로, 같은 스레드에서 여러 번 블록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rlock = threading.RLock()
rlock.acquire()
# critical section
rlock.release()
2.3. Semaphore
Semaphore
클래스는 지정된 개수의 스레드가 동시에 블록을 획득할 수 있는 락입니다.
semaphore = threading.Semaphore(2) # 동시에 2개의 스레드만 블록 획득 가능
semaphore.acquire()
# critical section
semaphore.release()
결론
파이썬에서는 스레딩과 락을 다루는 데 여러 가지 옵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개발하고자 하는 프로그램의 특성에 맞게 적합한 스레드 및 락을 선택하여 효율적인 병렬 처리를 구현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