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lin] 코루틴 디스패처와 스레드 스위칭

코틀린에서 사용되는 코루틴(coroutine)은 비동기 프로그래밍을 위한 강력한 도구입니다. 코루틴은 작업을 일시 중단하고 다른 작업으로 전환할 수 있는 경량 스레드와 같은 개념입니다.

코루틴은 코틀린 표준 라이브러리에서 kotlinx.coroutines 패키지를 통해 제공됩니다.

코루틴은 디스패처(dispatcher)를 사용하여 실행됩니다. 디스패처는 코루틴이 실행되는 스레드를 관리하고, 작업을 실행하는 스레드를 선택합니다. 여기서 디스패처는 코루틴이 작업을 수행하는 위치를 결정하는 역할을 합니다.

코루틴은 다양한 디스패처를 통해 실행될 수 있으며, 특정 컨텍스트에서 실행되는 디스패처를 선택하여 스레드 스위칭을 효과적으로 제어할 수 있습니다.

미리 정의된 디스패처

코틀린에서는 아래와 같은 미리 정의된 디스패처를 제공합니다.

예를 들어, I/O 작업을 수행하는 코루틴은 Dispatchers.IO를 사용하여 해당 디스패처에서 실행됩니다.

import kotlinx.coroutines.*
 
fun main() = runBlocking {
    launch(Dispatchers.IO) {
        // I/O 작업 수행
    }
}

스레드 스위칭

코루틴은 디스패처를 통해 스레드 스위칭을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적절한 스레드에서 실행되는 비동기 작업을 보다 쉽게 구현할 수 있으며, I/O나 CPU 작업에 최적화된 쓰레드 풀을 사용함으로써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코루틴과 디스패처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면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비동기 프로그래밍을 구현할 수 있습니다.

참고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