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ython] 파이썬에서의 멀티스레드 디자인 패턴
파이썬에서 멀티스레드를 사용하여 병렬 처리를 구현하는 것은 많은 이점을 제공합니다. 그러나 멀티스레딩의 복잡성과 함께 고려해야 할 사항들도 존재합니다. 여기에서는 파이썬에서 멀티스레드를 사용할 때 유용한 몇 가지 디자인 패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스레드 풀
스레드 풀은 특정 작업을 처리하는 데 사용되는 스레드의 고정된 집합입니다. 파이썬에서는 concurrent.futures
모듈을 사용하여 스레드 풀을 생성할 수 있습니다. 이 모듈을 활용하면 쉽게 스레드 풀을 생성하고 작업을 제출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from concurrent.futures import ThreadPoolExecutor
def task(n):
# 작업 수행
return result
with ThreadPoolExecutor(max_workers=5) as executor:
future = executor.submit(task, 5)
# 다른 작업 수행
result = future.result()
2. 비동기 프로그래밍
비동기 프로그래밍은 작업을 동시에 처리하기 위해 콜백(callback)이나 이벤트 루프(event loop)를 사용하는 것을 말합니다. 파이썬 3.5부터는 async
와 await
키워드를 사용하여 비동기 프로그래밍을 간단하게 할 수 있습니다.
import asyncio
async def main():
# 비동기 작업 수행
result = await some_coroutine()
asyncio.run(main())
3. 락 및 동기화
멀티스레드 환경에서는 여러 스레드가 공유 자원에 접근할 수 있기 때문에 동기화가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 파이썬에서는 락(lock)을 사용하여 스레드 간에 공유 자원에 대한 접근을 제어할 수 있습니다.
import threading
lock = threading.Lock()
def modify_shared_resource():
with lock:
# 공유 자원 수정
멀티스레딩은 병렬 처리를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강력한 도구입니다. 그러나 멀티스레딩을 사용할 때에는 주의해서 동기화를 처리하고, 적절한 디자인 패턴을 사용하여 병렬 처리를 구현해야 합니다.
참고 자료
- 파이썬 공식 문서: https://docs.python.org/3/library/threading.html
- “Effective Python: 90 Specific Ways to Write Better Python” by Brett Slatkin, 2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