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루틴과 쓰레드 풀은 멀티스레드 프로그래밍에서 중요한 개념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Kotlin에서 사용되는 코루틴(coroutine)과 쓰레드 풀(thread pool)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코루틴
코루틴은 비동기 프로그래밍을 위한 기법으로, 일시 중단 가능한 코드블록을 나타냅니다. 코루틴을 통해 비동기식 코드를 동기식으로 작성하고 관리할 수 있으며, 문맥 전환(Context Switching)을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습니다. Kotlin 1.3부터 코루틴은 표준 라이브러리에 포함되어 있어, 쉽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예시:
import kotlinx.coroutines.*
fun main() = runBlocking {
val job = launch {
delay(1000L)
println("World!")
}
println("Hello,")
job.join()
}
위 예제는 launch
함수를 사용하여 새로운 코루틴을 생성하고, delay
함수를 사용하여 1초 동안 일시 중단되도록 만들었습니다.
쓰레드 풀
쓰레드 풀은 애플리케이션에서 사용할 쓰레드를 미리 생성해 놓고, 필요할 때마다 쓰레드를 가져다 사용하는 기법입니다. 이를 통해 쓰레드 생성 및 소멸에 따른 오버헤드를 피할 수 있습니다. Kotlin은 kotlinx.coroutines
패키지를 통해 쓰레드 풀을 제공하고 있으며, Dispatchers
를 통해 쓰레드 풀을 선택하고 관리할 수 있습니다.
예시:
import kotlinx.coroutines.*
fun main() = runBlocking {
val job = GlobalScope.launch(Dispatchers.Default) {
println("Running on ${Thread.currentThread().name}")
}
job.join()
}
위 예제에서 Dispatchers.Default
는 기본적인 쓰레드 풀을 제공하며, launch
함수를 통해 해당 쓰레드 풀에서 작업을 실행합니다.
결론
코루틴과 쓰레드 풀은 Kotlin에서 비동기 프로그래밍을 위한 강력한 도구들입니다. 적절히 활용하여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멀티스레드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습니다.
더 많은 정보를 원하시는 경우, Kotlin 공식 문서를 참고해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