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잭션 처리는 데이터베이스 시스템에서 중요한 개념 중 하나입니다. 트랜잭션은 여러 개의 데이터 조작 작업을 묶어서 한꺼번에 수행하는 것을 뜻합니다. 이렇게 함으로써 데이터베이스의 무결성을 보장하고, 데이터베이스 시스템의 안정성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트랜잭션 개념

트랜잭션은 “All or nothing”의 원칙을 따릅니다. 즉, 한 트랜잭션에서 포함된 모든 작업이 성공하거나 실패합니다. 트랜잭션은 다음과 같은 4가지 특성을 가집니다.

1. 원자성 (Atomicity): 모든 조작 작업은 일괄적으로 수행됩니다.
2. 일관성 (Consistency): 트랜잭션이 실행 전과 후에 데이터베이스가 일관된 상태를 유지합니다.
3. 격리성 (Isolation): 한 트랜잭션이 진행 중일 때, 다른 트랜잭션에서 해당 데이터에 접근할 수 없습니다.
4. 지속성 (Durability): 트랜잭션이 완료되면, 해당 조작은 영구적으로 반영됩니다.

트랜잭션 처리 방법

트랜잭션 처리는 데이터베이스 시스템마다 상이한 방법을 사용할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과정을 따릅니다.

BEGIN TRANSACTION; -- 트랜잭션 시작

-- 데이터 조작 작업
INSERT INTO table1 (column1, column2) VALUES (value1, value2);
UPDATE table2 SET column1 = value1 WHERE condition;
DELETE FROM table3 WHERE condition;

COMMIT; -- 트랜잭션 완료

1. 트랜잭션 시작: BEGIN TRANSACTION 문을 사용하여 트랜잭션을 시작합니다.
2. 데이터 조작 작업: 필요한 데이터 조작 작업을 수행합니다.
3. 트랜잭션 완료: 모든 작업이 성공했을 경우 COMMIT을 사용하여 트랜잭션을 완료합니다. 실패했을 경우 ROLLBACK을 사용하여 이전 상태로 되돌릴 수 있습니다.

요약

트랜잭션 처리는 데이터베이스 시스템의 안정성과 무결성을 유지하기 위해 중요한 개념입니다. 원자성, 일관성, 격리성, 지속성의 특성을 가지며, BEGIN TRANSACTION, COMMIT, ROLLBACK 등의 문을 사용하여 트랜잭션을 처리합니다.

참고 문헌: Microsoft SQL Server Document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