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프링] JPA 프록시

스프링 프레임워크와 JPA(Java Persistence API)를 사용하다 보면 프록시(proxy)라는 용어를 자주 접하게 됩니다. 이 글에서는 스프링과 JPA에서 프록시가 무엇인지 이해하고 예제를 통해 실제 사용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프록시란 무엇인가?

프로그래밍 용어에서 프록시는 다른 무엇인가를 나타내는 객체입니다. 이 객체는 실제 대상에 대한 참조를 갖고 있고, 클라이언트가 해당 객체를 사용할 때 대리인 역할을 수행합니다. 스프링과 JPA에서 프록시는 주로 지연 로딩과 영속성 컨텍스트 관리에 사용됩니다.

스프링과 JPA에서의 프록시 활용

1. 지연 로딩

JPA에서는 연관 관계를 가지는 엔티티를 프록시를 사용하여 지연 로딩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실제 필요한 시점에 연관된 엔티티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Entity
public class Order {
    // 다수의 상품을 가질 수 있으므로 지연 로딩으로 성능 향상
    @OneToMany(mappedBy = "order", fetch = FetchType.LAZY)
    private List<OrderItem> items;
}

2. 영속성 컨텍스트 관리

JPA는 영속성 컨텍스트를 관리하여 엔티티를 추적하고 캐싱합니다. 프록시를 사용하여 엔티티를 로딩하는 경우, 영속성 컨텍스트에 있는지 먼저 확인하고 없다면 데이터베이스에서 조회하여 영속성 컨텍스트에 추가합니다.

마무리

이번 글에서는 스프링과 JPA에서 프록시의 개념과 활용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프록시는 성능 최적화와 영속성 컨텍스트 관리를 효과적으로 지원하는 기술입니다. 프록시를 적재적소에 활용하여 더 효율적인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을 것입니다.

참고 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