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트에서는 스프링 데이터 캐시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스프링 데이터 캐시는 애플리케이션이 자주 액세스하는 데이터를 캐시에 저장하여 성능을 향상시키는 기술입니다.

캐시 개념

캐시는 특정 데이터나 정보를 미리 복사해 두는 임시 저장 공간입니다. 이렇게 함으로써 나중에 동일한 데이터를 필요로 할 때 그 데이터를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캐시를 사용하면 시스템의 응답 시간을 줄일 수 있고, 성능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스프링 데이터 캐시 설정

스프링에서 데이터 캐시를 설정하려면 @EnableCaching 어노테이션을 사용하여 캐시를 활성화해야 합니다. 스프링 부트에서는 @SpringBootApplication 어노테이션 위에 @EnableCaching 어노테이션을 추가함으로써 간편하게 캐시를 활성화할 수 있습니다.

@EnableCaching
@SpringBootApplication
public class MyApplication {
    // ...
}

캐시 어노테이션

스프링 데이터 캐시에는 다양한 어노테이션이 있습니다. @Cacheable, @CachePut, @CacheEvict 등이 있으며 각각 데이터를 캐시에 추가하거나 갱신하거나 삭제하는 동작을 지정합니다.

@Cacheable("books")
public Book findBookByIsbn(String isbn) {
    // ...
}

@CachePut("books")
public Book updateBook(String isbn, Book book) {
    // ...
}

@CacheEvict(value = "books", key = "#isbn")
public void removeBook(String isbn) {
    // ...
}

캐시 프로바이더

스프링 데이터 캐시는 다양한 캐시 프로바이더를 지원합니다. Ehcache, Redis, Caffeine 등 다양한 캐시 프로바이더를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결론

스프링 데이터 캐싱은 애플리케이션의 성능을 향상시키는 중요한 기술입니다. 적절히 사용하면 데이터 액세스 시간을 단축하고 애플리케이션의 응답 속도를 개선할 수 있습니다.

더 많은 정보와 자세한 설정 방법은 공식 문서를 참고하세요.

이상으로 스프링 데이터 캐싱에 대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