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jective-C와 Swift는 모두 iOS 및 macOS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위해 사용되는 언어입니다. 두 언어 간에는 예외 처리 및 오류 처리에 대한 접근 방식에 차이가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Objective-C와 Swift에서의 예외 처리 및 오류 처리 방식에 대해 비교하고자 합니다.
Objective-C에서의 예외 처리
Objective-C에서는 @try
, @catch
, @finally
키워드를 사용하여 예외를 처리합니다. 코드 블록을 @try
블록으로 감싸고, 예외 발생 시 @catch
블록에서 해당 예외를 처리합니다. @finally
블록은 예외 발생 유무에 관계없이 항상 실행됩니다.
@try {
// 예외가 발생할 수 있는 코드
}
@catch (NSException *exception) {
// 예외 처리
}
@finally {
// 항상 실행되는 코드
}
Swift에서의 오류 처리
Swift에서는 오류를 throw
하여 처리합니다. 함수나 메서드에서 오류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을 표시하기 위해 throws
키워드를 사용합니다. 오류가 발생할 수 있는 코드는 do-catch
블록으로 감싸고, 발생한 오류를 catch
블록에서 처리합니다.
enum CustomError: Error {
case runtimeError(String)
}
func someThrowingFunction() throws {
// 오류가 발생할 수 있는 코드
}
do {
try someThrowingFunction()
// 오류가 발생하지 않은 경우 실행되는 코드
} catch CustomError.runtimeError(let message) {
// 오류 처리
}
차이점 요약
Objective-C에서의 예외 처리는 @try
, @catch
, @finally
를 사용하여 예외를 처리하는 반면, Swift에서는 오류를 throw
하여 처리하고 do-catch
블록을 사용합니다.
Objective-C에서의 예외 처리 방식은 런타임 오류에 대해 사용되며, Swift에서의 오류 처리 방식은 컴파일 타임 오류와 런타임 오류에 모두 사용됩니다.
이러한 차이점으로 인해 Swift에서는 오류 처리가 더 명확하고 안정성이 높은 방식으로 이루어지며, 함수의 오류 발생 가능성에 대한 명시적 표현을 통해 코드의 가독성을 향상시킵니다.
참고 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