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lin] 예외 처리시 finally 블록의 역할

예외 처리는 소프트웨어가 안정적으로 동작하도록 하는 데 중요한 부분입니다. Kotlin에서 예외 처리를 하면서 finally 블록을 사용하는 이유와 역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Kotlin에서의 finally 블록

Kotlin에서는 try-catch-finally 구문을 사용하여 예외 처리를 합니다. finally 블록은 예외가 발생하든 발생하지 않든 항상 실행되는 블록입니다. 이 블록은 주로 리소스의 해제나 정리, 확정 작업을 하는 데 사용됩니다.

try {
    // 예외가 발생할 수 있는 코드
} catch (e: Exception) {
    // 예외 처리
} finally {
    // 항상 실행되어야 하는 코드
}

finally 블록의 역할

자원의 해제

finally 블록은 리소스의 해제에 주로 사용됩니다. 파일을 읽거나 데이터베이스 연결 등의 작업을 수행한 후에는 반드시 해당 리소스를 해제해야 합니다. finally 블록을 사용하면 예외가 발생하더라도 해당 리소스를 안전하게 해제할 수 있습니다.

확정 작업

특정 작업의 확정 처리를 위해서도 finally 블록이 활용됩니다. 예를 들어, 파일을 열어 데이터를 처리한 후에는 항상 파일을 닫아야 합니다. finally 블록을 사용하면 파일을 처리한 후에 안전하게 닫을 수 있습니다.

코드 정리

finally 블록을 사용하여 코드를 정리하는 데에도 활용됩니다. 예외가 발생하더라도 코드를 정리하고 마무리하는 작업을 finally 블록에서 수행할 수 있습니다.

요약

finally 블록은 예외 처리에서 항상 실행되어야 하는 코드를 작성하는 데 활용됩니다. 주로 리소스의 해제와 확정 작업, 코드 정리 등에 사용되며 예외가 발생하더라도 필수적으로 실행되는 코드를 작성할 수 있습니다.

참고 문헌: Kotlin 공식 문서 - 예외 처리

위와 같이 Kotlin에서의 예외 처리에서 finally 블록이 갖는 역할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종종 무시되는 부분이지만, 안전한 코드를 작성하는 데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