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dejs] 스레드 풀 최적화

Node.js는 비동기 이벤트 기반 아키텍처로 높은 성능을 제공합니다. 그러나 때로는 일부 작업이 동기적으로 처리될 때 스레드 풀을 이용해 CPU를 최대한 활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러한 작업을 위해 Node.js는 worker_threads 모듈을 제공합니다.

이 모듈을 사용하면 손쉽게 작업을 별도의 스레드에서 처리할 수 있으며, 스레드 풀을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성능을 최적화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Node.js 애플리케이션의 응답 시간을 개선하고 높은 부하에도 대응할 수 있게 됩니다.

스레드 풀 사용 예시

아래는 worker_threads 모듈을 사용하여 스레드 풀을 최적화하는 간단한 예시입니다.

const { Worker, isMainThread, parentPort } = require('worker_threads');

if (isMainThread) {
  // 메인 스레드에서 스레드를 생성하고 작업을 전달합니다
  const worker = new Worker(__filename);
  worker.on('message', (result) => {
    // 작업이 완료되면 결과를 수신합니다
    console.log(result);
  });
} else {
  // 작업을 처리하는 스레드에서 실제 작업을 수행합니다
  const result = doSomeHeavyTask();
  parentPort.postMessage(result);
}

function doSomeHeavyTask() {
  // 무거운 작업을 수행하는 함수
  // ...
  return 'heavyTaskResult';
}

위 예시에서 메인 스레드는 isMainThread를 사용하여 스레드를 생성하고, 작업을 처리하는 스레드에서는 parentPort를 통해 메인 스레드로 작업 결과를 전달합니다.

코드 최적화

스레드 풀을 사용할 때 주의할 점 중의 하나는 작업을 너무 작게 나누지 않는 것입니다. 스레드 풀 관리에는 오버헤드가 따르므로, 너무 많은 작업을 별도의 스레드로 분리하면 오히려 성능이 저하될 수 있습니다. 적절한 작업 단위를 설정하고, 모니터링을 통해 최적의 성능을 찾아야 합니다.

Node.js의 스레드 풀은 다양한 환경에서 성능 향상을 이끌어낼 수 있는 강력한 도구입니다. 적절한 활용을 통해 애플리케이션의 성능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참고: Node.js 공식 문서 - worker_threa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