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싱은 웹 응용 프로그램에서 성능을 향상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특히 Node.js 애플리케이션에서 캐싱 전략을 잘 구현하면 응답 시간을 단축하고 서버 부하를 줄일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Node.js 애플리케이션에서 사용할 수 있는 몇 가지 캐싱 전략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메모리 캐싱
메모리 캐싱은 자주 사용되는 데이터를 메모리에 저장하여 빠른 응답시간을 제공하는 방법입니다. Node.js에서는 node-cache
나 memory-cache
와 같은 모듈을 사용하여 간단하게 메모리 캐싱을 구현할 수 있습니다. 다음은 memory-cache
를 사용한 간단한 예제입니다.
const cache = require('memory-cache');
const key = 'cachedData';
function getData() {
let data = cache.get(key);
if (!data) {
data = // 데이터 불러오는 로직
cache.put(key, data, 60000); // 1분간 캐싱
}
return data;
}
파일 시스템 캐싱
파일 시스템 캐싱은 디스크에 저장된 데이터를 메모리에 캐시하여 응답 시간을 단축하는 방법입니다. Node.js의 fs
모듈을 사용하여 파일을 읽고 쓰는 작업을 수행할 때 캐싱을 적용할 수 있습니다. 다음은 파일 시스템 캐싱을 구현한 예제입니다.
const fs = require('fs');
const cache = {};
function getCachedFileData(filePath) {
if (cache[filePath]) {
return cache[filePath];
} else {
const data = fs.readFileSync(filePath, 'utf8');
cache[filePath] = data;
return data;
}
}
클라이언트 측 캐싱
클라이언트 측 캐싱은 서버로부터 전송받은 리소스를 클라이언트 측에 저장하여 중복 요청을 줄이고 네트워크 대역폭을 절약하는 방법입니다. Node.js 애플리케이션에서는 Cache-Control
헤더나 ETag
를 활용하여 클라이언트 측 캐싱을 제어할 수 있습니다.
위에서 언급한 세 가지 캐싱 전략은 Node.js 애플리케이션에서 성능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다만, 적절한 캐싱 전략을 선택하고 구현하는 것이 중요하며, 애플리케이션의 요구 사항과 환경에 맞게 적절히 조정해야 합니다.
참고 자료
이상으로 캐싱 전략에 대한 내용을 정리해보았습니다. 다른 궁금한 점이 있으면 언제든지 물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