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 Go 언어를 사용한 시스템 에러 핸들링

Go 언어는 간결하고 효율적인 시스템 프로그래밍을 지원하는 언어로, 에러 핸들링에 대해 특별한 설계가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Go 언어에서의 에러 핸들링에 대해 알아보고, 시스템 프로그래밍 시에 유용하게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하겠습니다.

에러 타입

Go 언어에서의 기본적인 에러 타입은 error 인터페이스를 따릅니다. 이 인터페이스는 Error() 메서드를 포함하고 있어, 모든 사용자 정의 에러 타입은 이를 구현할 수 있습니다.

type error interface {
    Error() string
}

이를 통해 사용자 정의 에러를 정의하고, 다양한 유형의 에러를 처리할 수 있습니다.

에러 핸들링

Go 언어에서의 일반적인 에러 핸들링은 다음과 같이 if 문과 함께 사용됩니다.

result, err := SomeFunction()
if err != nil {
    // 에러 처리
    fmt.Println("에러 발생:", err)
} else {
    // 정상 처리
    fmt.Println("결과:", result)
}

이외에도 defer 문을 사용하여 에러 핸들링을 수행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이를 통해 함수가 종료될 때 항상 실행되는 로직을 작성하여 리소스를 해제하거나 에러를 처리할 수 있습니다.

패닉과 복구

Go 언어에서는 panicrecover를 통해 예기치 못한 상황을 처리합니다. panic은 현재 함수의 실행을 즉시 중단시키고, 해당 함수의 호출 스택을 따라 상위 함수로 전파됩니다. 이때 defer로 등록된 함수가 호출되어 리소스를 해제하거나 정리 작업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recoverpanic 상황에서 호출하여 복구 작업을 수행합니다.

defer func() {
    if r := recover(); r != nil {
        fmt.Println("복구:", r)
    }
}()

func DoSomething() {
    defer fmt.Println("함수 종료")
    // 예외 상황 발생
    panic("예외 발생")
}

이러한 메커니즘을 통해 예외 상황에 대한 적절한 처리를 구현할 수 있습니다.

결론

Go 언어를 사용한 시스템 프로그래밍에서의 에러 핸들링은 강력하고 유연한 기능을 제공합니다. 이를 통해 안정적인 시스템을 구축하고, 예외 상황에 대해 적절한 조치를 취할 수 있습니다.

참고 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