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lin] 예외 처리와 코드 가독성의 관계

코틀린은 많은 상황에서 예외 처리를 쉽게 만들어줍니다. 하지만 너무 많은 예외 처리는 코드의 가독성을 저하시킬 수 있습니다.

예외 처리의 필요성

어플리케이션 개발 중 예외 상황에 대한 처리가 필수적입니다. 예외 처리를 통해 오류에 대처하고 사용자에게 친숙한 메시지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다만, 지나치게 예외 처리를 남발하면 코드의 가독성이 떨어지고 디버깅이 어려워집니다.

코드 가독성을 위한 예외 처리의 원칙

코틀린에서 예외를 처리할 때 다음과 같은 원칙을 따르면 코드의 가독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1. 예외 처리의 범위를 좁게 유지

너무 큰 범위에서 예외를 처리하게 되면 어떤 상황에서 예외가 발생했는지 파악하기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각 상황에서 발생한 예외를 명확히 처리하고, 최대한 해당 범위 내에서 예외를 처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try {
    // 예외가 발생할 수 있는 코드
} catch (e: SpecificException) {
    // SpecificException 예외 처리
} catch (e: AnotherException) {
    // AnotherException 예외 처리
}

2. 사용자 정의 예외 생성

비즈니스 로직에 맞는 사용자 정의 예외를 생성하여 사용하면 예외 처리 코드의 가독성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class BusinessException(message: String) : Exception(message)

fun processData(data: Data) {
    if (data.isValid()) {
        // process data
    } else {
        throw BusinessException("Invalid data")
    }
}

3. 예외 처리 로직을 분리

예외 처리 로직을 기능적으로 분리하면 코드의 가독성이 향상됩니다.

fun loadData() {
    try {
        // 데이터 로드
    } catch (e: IOException) {
        displayErrorMessage("데이터를 불러오는 중에 오류가 발생했습니다.")
    }
}

fun displayErrorMessage(message: String) {
    // 에러 메시지를 보여주는 로직
}

결론

코틀린에서 예외 처리는 필수적이지만 지나치게 예외 처리를 남발하면 코드의 가독성이 떨어집니다. 따라서 적절한 예외 처리 전략을 통해 코드의 가독성을 높이고, 유지보수성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참고 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