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strix는 분산 시스템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한 라이브러리로, 실패 타입과 회로 차단 동작을 제공합니다. 이 블로그 포스트에서는 Hystrix의 주요 개념과 각각의 기능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1. Hystrix란?

Hystrix는 Netflix에서 개발한 오픈 소스 라이브러리로, 복잡한 분산 시스템에서 서비스 간의 의존성과 타임아웃 관리를 단순하게 만들어줍니다. 주요 기능으로는 실패 타입을 관리하고, 문제가 발생한 서비스에 대한 회로 차단 동작을 제공합니다.

2. 실패 타입

실패 타입은 Hystrix가 적절한 대응을 취할 수 있도록 해주는데, 일반적으로 타임아웃, 서비스 요청 실패, 서비스 응답 실패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실패 타입을 정의하고, Hystrix가 이를 감지하여 적절한 대응을 취할 수 있도록 설정할 수 있습니다.

다음은 실패 타입을 설정하는 예제입니다.

@HystrixCommand(fallbackMethod = "fallbackMethod", commandProperties = {
    @HystrixProperty(name = "execution.isolation.thread.timeoutInMilliseconds", value = "1000"),
    @HystrixProperty(name = "circuitBreaker.requestVolumeThreshold", value = "20")})
public String hystrixMethod() {
    // hystrix로 보호받는 코드
}

위 예제에서는 timeoutInMilliseconds와 requestVolumeThreshold를 설정하여 실패 타입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3. 회로 차단 동작

회로 차단 동작은 일정 비율 이상의 요청이 실패할 경우 해당 서비스에 대한 요청을 차단하여 전체 시스템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합니다. 이를 통해 시스템 전체의 안정성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다음은 회로 차단 동작을 설정하는 예제입니다.

@HystrixCommand(fallbackMethod = "fallbackMethod", commandProperties = {
    @HystrixProperty(name = "circuitBreaker.requestVolumeThreshold", value = "20"),
    @HystrixProperty(name = "circuitBreaker.errorThresholdPercentage", value = "30"),
    @HystrixProperty(name = "circuitBreaker.sleepWindowInMilliseconds", value = "3000")})
public String hystrixMethod() {
    // hystrix로 보호받는 코드
}

위 예제에서는 requestVolumeThreshold, errorThresholdPercentage, sleepWindowInMilliseconds 등을 설정하여 회로 차단 동작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결론

Hystrix를 이용하여 실패 타입과 회로 차단 동작을 적절히 설정하면, 분산 시스템의 안정성을 유지하고 서비스 간의 의존성을 관리할 수 있습니다. 실패 타입과 회로 차단 동작의 설정은 각 서비스의 특성에 맞게 조정하여 사용하면 됩니다.

참고 문헌: Hystrix 공식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