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ift] 프로토콜을 이용한 의존성 주입 (Dependency Injection)

의존성 주입은 객체가 직접 의존하는 객체를 생성하지 않고 외부에서 주입받아 사용하는 방식을 말합니다. 이를 통해 객체 간의 의존성을 줄이고 유연한 구조를 가질 수 있습니다.

프로토콜을 이용한 의존성 주입

의존성 주입을 구현하는 방법 중 하나는 프로토콜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프로토콜을 정의하고 해당 프로토콜을 준수하는 객체를 주입함으로써 의존성을 해결할 수 있습니다.

protocol DataManager {
    func fetchData() -> [String]
}

class DataManagerImpl: DataManager {
    func fetchData() -> [String] {
        // 데이터를 로컬 또는 원격에서 가져오는 로직
        return ["Data1", "Data2", "Data3"]
    }
}

class DataManagerClient {
    var dataManager: DataManager
    
    init(dataManager: DataManager) {
        self.dataManager = dataManager
    }
    
    func useData() {
        let data = dataManager.fetchData()
        // 데이터 활용 로직
    }
}

위의 예제에서 DataManager 프로토콜을 정의하고, DataManagerImpl 클래스는 해당 프로토콜을 준수합니다. 그리고 DataManagerClient 클래스에서는 DataManager를 주입받아 사용합니다.

의존성 주입을 통해 테스트 용이성이 증가하고, 모듈 간의 결합도를 낮출 수 있습니다. 또한, 유지보수성과 확장성을 높일 수 있는 장점을 가집니다.

마치며

프로토콜을 통한 의존성 주입은 객체 간의 결합도를 낮추고 유지보수성을 높이는 데에 큰 도움이 됩니다. 반복적인 의존성 주입 코드를 줄일 수 있으며, 테스트 가능한 코드를 작성하는 데에 도움이 됩니다. 의존성 주입은 객체 지향 프로그래밍의 핵심 개념 중 하나이므로, 실무에서 활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러한 이점을 고려할 때, 프로토콜을 이용한 의존성 주입은 모던 소프트웨어 개발에서 중요한 기술 중 하나로 간주됩니다.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