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에서 멀티스레딩은 애플리케이션의 성능을 향상시키고 복잡한 작업을 보다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그러나, 잘못된 스레드 동기화 구현으로 인해 데드락(deadlock)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데드락은 두 개 이상의 스레드가 서로 상대방이 가진 자원을 기다리며 무한정으로 대기하는 상황을 말합니다.

데드락 예시

아래는 간단한 예제 코드를 통해 C#의 데드락 상황을 이해해 봅시다.

using System;
using System.Threading;

class Program
{
    static object lockA = new object();
    static object lockB = new object();

    static void Main()
    {
        Thread thread1 = new Thread(() =>
        {
            lock (lockA)
            {
                Thread.Sleep(1000);
                lock (lockB)
                {
                    Console.WriteLine("Thread 1: Got lockB");
                }
            }
        });

        Thread thread2 = new Thread(() =>
        {
            lock (lockB)
            {
                lock (lockA)
                {
                    Console.WriteLine("Thread 2: Got lockA");
                }
            }
        });

        thread1.Start();
        thread2.Start();
    }
}

위의 코드는 lockA와 lockB 두 가지의 락을 사용하여 서로 다른 스레드 간에 경합을 유발합니다. thread1은 lockA를 획득하고 lockB를 얻으려하고, 반면 thread2는 lockB를 획득하고 lockA를 얻으려 합니다.

데드락 방지와 해결

데드락을 방지하고 해결하기 위해서는 스레드 동기화에 신중함이 필요합니다. 대부분의 데드락은 상호배제, 점유 대기, 순환 대기, 선점 불가 등의 조건 중에 하나 이상이 충족될 때 발생합니다. 따라서, 이러한 조건들을 만족시키지 않도록 프로그래밍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데드락을 방지하고 해결하는 방법에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 락을 획득하는 순서를 고정하는 방법
• 락을 짧은 시간 동안만 보유하도록 하는 방법
• Monitor.TryEnter 또는 Monitor.Enter와 Monitor.Exit 메소드를 사용하여 안전하게 락을 해제하는 방법

또한, C#에서는 Task 또는 async/await 같은 비동기 프로그래밍 기법을 사용하여 락을 획득하지 않고도 비동기적으로 작업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결론

C#에서 데드락은 올바른 스레드 동기화를 통해 방지할 수 있습니다. 적절한 동기화 기법과 스레드 안전성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며, 비동기 프로그래밍 기법을 사용하여 락을 회피하는 방법 또한 고려해야 합니다.

참고자료:

• https://docs.microsoft.com/en-us/dotnet/csharp/programming-guide/concepts/threading/deadloc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