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ift] 상속을 통해 캡슐화를 보장하는 방법

상속은 객체지향 프로그래밍에서 다양한 기능을 재사용하기 위한 중요한 개념입니다. 이를 통해 클래스는 다른 클래스로부터 특성을 상속받을 수 있으며, 이러한 특성 중 하나가 캡슐화입니다.

캡슐화는 객체의 상태와 행동을 하나로 묶고, 외부에서의 접근을 제한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를 통해 객체의 내부 구현을 숨기고 안전하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상속을 통해 캡슐화를 보장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접근 제어자 활용: 부모 클래스에서 캡슐화하고 싶은 속성에 대해 private 혹은 internal과 같은 적절한 접근 제어자를 사용합니다. 이를 통해 해당 속성에 대한 외부 접근을 제한할 수 있습니다.
class ParentClass {
    private var privateProperty: Int = 10
}
  1. 메서드 재정의: 자식 클래스에서 부모 클래스의 메서드를 재정의하여 해당 메서드의 동작을 적절히 캡슐화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부모 클래스의 구현 내용을 외부로부터 은닉하고 새로운 기능을 추가할 수 있습니다.
class ParentClass {
    private func privateMethod() {
        // implementation
    }
}

class ChildClass: ParentClass {
    override private func privateMethod() {
        // new implementation
    }
}
  1. Final 키워드 활용: 만약 특정 클래스, 메서드, 속성을 더 이상 재정의하거나 상속받지 못하도록 하려면 final 키워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외부에서의 변경을 막아 캡슐화를 보장할 수 있습니다.
final class FinalClass {
    // implementation
}

상속을 통해 캡슐화를 보장하는 것은 객체지향 프로그래밍에서 안정성과 유연성을 확보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위의 방법들을 적절히 활용하여 캡슐화를 지켜나가는 것이 좋습니다.

이상으로 상속을 통해 캡슐화를 보장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부디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