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11 표준은 C언어의 새로운 업데이트로, 이전 표준의 한계를 극복하고 다양한 기능을 추가했습니다. 그 중 하나가 멀티스레딩을 지원하는 새로운 스레드 모델입니다. 이번 게시물에서는 C11 표준에서의 스레드 지원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1. 새로운 헤더 파일

이전 표준에서는 스레드 지원을 위해 별도의 라이브러리나 확장이 필요했습니다. 그러나 C11 표준에서는 <threads.h> 헤더 파일을 제공하여 스레드와 관련된 새로운 함수와 데이터 형식을 정의했습니다. 이를 활용하면 이전보다 훨씬 간편하게 스레드를 다룰 수 있습니다.

#include <threads.h>

2. 스레드와 관련된 새로운 데이터 형식

C11 표준은 다음과 같은 새로운 데이터 형식을 도입하여 스레드 관련 작업을 지원했습니다.

• thrd_t: 스레드 식별자를 나타내는 데이터 형식
• mtx_t: 뮤텍스를 나타내는 데이터 형식
• cnd_t: 조건 변수를 나타내는 데이터 형식

thrd_t thread;
mtx_t mutex;
cnd_t condition;

3. 스레드 생성 및 관리 함수

C11 표준의 스레드 지원을 통해 다음과 같이 스레드를 생성하고 관리할 수 있는 함수들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 thrd_create(): 새로운 스레드를 생성
• thrd_join(): 스레드의 종료를 기다림

int my_thread_function(void* arg) {
    // 스레드에서 수행할 작업
    return 0;
}

int main() {
    thrd_t thread;
    thrd_create(&thread, my_thread_function, NULL);
    thrd_join(thread, NULL);
    return 0;
}

C11 표준에서의 스레드 지원은 이전보다 훨씬 편리하고 간소화되었습니다. 프로그래머들은 이를 활용하여 멀티스레딩을 보다 쉽게 다룰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상으로 C11 표준에서의 스레드 지원에 대한 개관을 살펴보았습니다. 이제 여러분도 C11 표준을 활용하여 스레드를 다루는 경험을 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