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dejs]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에서의 이벤트 소싱과 CQRS (Command Query Responsibility Segregation) 패턴 적용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에서 이벤트 소싱과 CQRS 패턴을 적용하는 것은 서비스 간의 결합도를 줄이고 확장성과 유연성을 높일 수 있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Node.js 기반의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에서 이벤트 소싱과 CQRS 패턴의 적용 방법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이벤트 소싱 (Event Sourcing)

이벤트 소싱은 모든 상태 변경을 이벤트의 시퀀스로 표현하는 패턴입니다. 각각의 상태 변경은 이벤트 형태로 저장되며, 시간 순서대로 저장된 이벤트들을 재생하면 현재 상태를 얻을 수 있습니다. Node.js에서는 EventEmitter를 사용하여 이벤트 소싱을 구현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주문 서비스에서 주문 생성, 주문 취소 등의 이벤트를 정의하고 발생시킨 후에 이를 이벤트 스토어에 저장합니다. 이후에는 해당 이벤트를 재생하여 언제든지 시스템의 상태를 알 수 있습니다.

const EventEmitter = require('events');
class OrderService extends EventEmitter {
  createOrder(orderData) {
    // 주문 생성 로직 수행
    this.emit('orderCreated', { orderId: '123', ...orderData });
  }
}

CQRS (Command Query Responsibility Segregation)

CQRS는 명령(Command)과 조회(Query)를 분리하는 패턴으로, 데이터의 업데이트를 처리하는 명령 모델과 데이터를 조회하는 조회 모델을 분리합니다. Node.js에서는 ExpressFastify와 같은 웹 프레임워크를 사용하여 CQRS를 구현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주문 서비스에서 주문 생성 명령에 대한 핸들러와 주문 조회에 대한 핸들러를 분리하여 구현할 수 있습니다.

const express = require('express');
const app = express();

app.post('/orders', async (req, res) => {
  // 주문 생성 명령 처리
});

app.get('/orders', async (req, res) => {
  // 주문 조회 처리
});

마무리

Node.js를 사용한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에서 이벤트 소싱과 CQRS 패턴을 적용하는 것은 서비스 간의 결합도를 낮추고 확장성을 높일 수 있는 중요한 기술적 선택입니다. 이러한 패턴을 적절히 활용하여 안정적이고 확장 가능한 서비스를 구축할 수 있습니다.

참고: Martin Fowler의 CQRS 패턴 소개

이상으로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에서의 이벤트 소싱과 CQRS 패턴 적용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어떠한 피드백이라도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