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 에러 반환 vs. 에러 처리

에러 반환

Go 언어에서 함수는 보통 결과값과 함께 에러를 반환할 수 있는데, 이를 통해 함수 호출자에게 에러 상황을 알릴 수 있다. 예를 들어, 파일을 열 때 발생하는 에러를 반환하거나, HTTP 요청을 보낼 때 발생하는 에러를 반환하는 등 다양한 상황에서 에러를 반환할 수 있다.

다음은 예시 코드이다.

func divide(x, y float64) (float64, error) {
    if y == 0 {
        return 0, errors.New("division by zero")
    }
    return x / y, nil
}

위 코드에서 divide 함수는 두 개의 float64 타입 인자를 받고, 나눗셈 결과와 함께 에러를 반환한다. 에러가 발생하지 않은 경우에는 nil 값을 반환한다.

에러 처리

에러를 반환하는 것보다는 에러를 처리하는 것이 더 좋은 방식이다. Go 언어에서는 defer, panic, recover 등을 통해 에러를 처리할 수 있다. 또한, if err != nil 패턴을 사용하여 반환된 에러를 처리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다음은 예시 코드이다.

result, err := divide(6, 3)
if err != nil {
    fmt.Println("Error:", err)
    return
}
fmt.Println("Result:", result)

위 코드에서는 divide 함수의 결과를 result 변수에 저장하고, 반환된 에러를 err 변수를 통해 처리한다.

마무리

Go 언어에서는 에러를 반환하여 에러 상황을 호출자에게 전달할 수 있고, 이를 통해 안정적인 소프트웨어를 개발할 수 있다. 하지만 에러를 반환하는 것보다는 에러를 처리하는 것이 더 바람직하며, 이를 위해 다양한 기능들이 제공된다.

에러 처리는 소프트웨어의 안정성을 높이고 사용자 경험을 향상시키는 데 중요한 부분이므로 주의깊게 다뤄져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