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 에러 핸들링의 성능 영향

에러 핸들링은 일반적으로 조건문을 사용하여 에러를 확인하고, 에러가 발생하면 적절히 처리하는 과정을 포함합니다. 즉, 에러 핸들링은 추가적인 분기처리를 필요로 합니다. 따라서 에러 핸들링 코드가 늘어날수록 프로그램의 성능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성능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Go 언어에서는 다음과 같은 패턴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1. 에러 지연 처리: 에러가 발생했을 때 즉시 처리하는 대신, 에러가 실제로 필요한 경우에만 처리하는 방식으로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 에러를 반환하고 호출자에게 처리를 위임하는 패턴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func someFunc() error {
        data, err := getData()
        if err != nil {
            return err
        }
        // process data
        return nil
    }
    
  2. 에러 로깅: 에러를 적절히 로깅하여 디버깅 및 모니터링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성능 저하를 최소화하면서도 에러 정보를 보존할 수 있습니다.

  3. 에러 처리 시간 최소화: 에러를 처리하는 과정을 최소화하여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다만, 실제 필요한 에러 처리는 꼭 포함되어야 합니다.

에러 핸들링은 프로그램 안정성을 보장하기 위한 중요한 요소이지만, 이에 따른 성능 영향을 준비하고 대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참고 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