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 Go 언어에서의 에러처리와 동시성

Go 언어는 간결하고 효율적인 동시성 모델로 유명합니다. 또한, 강력한 에러처리 메커니즘을 갖추고 있어 안정적인 프로그램을 작성하는 데 유용합니다. 이 글에서는 Go 언어에서의 에러처리와 동시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에러처리

Go 언어는 함수의 반환 값을 통해 에러를 처리하는데, 일반적으로 함수가 에러를 반환할 경우 두 번째 반환 값으로 error를 반환합니다. 이를 통해 호출자는 발생한 에러를 쉽게 처리할 수 있습니다.

func divide(x, y int) (int, error) {
    if y == 0 {
        return 0, errors.New("division by zero")
    }
    return x / y, nil
}

func main() {
    result, err := divide(6, 0)
    if err != nil {
        fmt.Println("Error:", err)
    } else {
        fmt.Println("Result:", result)
    }
}

위 예제에서 divide 함수는 두 번째 반환 값으로 에러를 반환하며, 호출자는 이를 확인하여 적절히 처리할 수 있습니다.

동시성

Go 언어는 고루틴(goroutine)이라는 경량 스레드를 통해 동시성을 지원합니다. 고루틴은 쉽게 생성하고 관리할 수 있어 병렬 처리를 간단하게 구현할 수 있습니다. 또한, 채널(channel)을 활용하여 고루틴끼리 통신할 수 있어 안전하고 효율적인 동시성 프로그래밍이 가능합니다.

func main() {
    ch := make(chan int)

    go func() {
        ch <- 42
    }()

    value := <-ch
    fmt.Println(value)
}

위 예제에서는 별도의 고루틴에서 채널을 통해 값을 보내고, 이를 메인 함수에서 받아 출력하는 간단한 동시성 예제입니다.

결론

Go 언어는 간결하면서도 효율적인 에러처리 메커니즘과 동시성 모델을 갖추고 있어 안정적이고 빠른 프로그램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에러처리와 동시성은 모든 프로그래밍 언어에서 중요한 요소이지만, Go 언어는 이를 강력하게 지원하여 프로그래머가 더욱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코드를 작성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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