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 딥러닝의 발전 과정과 역사는 어떻게 되나요?

1. 들어가며

딥러닝은 인공지능 분야에서 근래 가장 큰 진보를 이룬 기술 중 하나로, 그 발전과 역사는 현재의 형태로 이어진 과거의 다양한 이론과 기술들에 기반하고 있다.

2. 초기 인공 신경망

인공 신경망(ANN)은 1943년 McCulloch과 Pitts에 의해 처음으로 제안되었고, 이는 뇌의 뉴런 작용을 모델링한 것이었다. 그 후로도 1950년대와 1960년대에는 학습 알고리즘들에 대한 연구가 계속되었지만, 이후 인공 신경망에 대한 연구는 약 30년 동안 침체기에 접어들었다.

3. 다층 퍼셉트론(MLP)의 부상

1986년, 백프로파게이션(backpropagation)이 발견되면서 퍼셉트론(Perceptron)에 여러 층을 쌓아 다층 퍼셉트론(MLP)을 만드는 것이 가능해졌다. 이것은 역전파 알고리즘을 통해 학습이 가능해졌으며, 이러한 발전은 인공 신경망에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다.

4. 컴퓨팅 파워의 증가와 빅 데이터의 활용

딥러닝의 발전에는 컴퓨팅 파워의 증가와 빅 데이터의 활용이 큰 역할을 했다. 특히, GPU의 활용과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의 제공으로 기존에는 불가능했던 대규모의 딥러닝 모델 학습이 가능해졌다.

5. 경쟁적인 발전과 새로운 모델의 등장

딥러닝의 발전은 여러 회사와 연구소에서의 경쟁을 통해 이루어졌고, 새로운 모델과 알고리즘이 계속해서 등장했다. 이 중에서 특히 2012년 AlexNet의 등장은 이미지 인식 분야에서 큰 주목을 받았고, 이후로도 다양한 딥러닝 모델들이 제안되고 있다.

6. 결론

딥러닝은 초기 인공 신경망에서부터 다층 퍼셉트론, 컴퓨팅 파워의 증가, 빅 데이터의 활용, 경쟁적인 발전과 새로운 모델의 등장까지의 다양한 변화와 연구를 거쳐 현재의 모습을 갖추었다. 앞으로도 계속된 연구와 기술의 발전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참고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