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dejs] REST API를 위한 캐싱 전략

REST API는 많은 요청을 처리하고 데이터를 반환하기 때문에 성능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API의 응답 결과를 캐싱하여 이전에 반환된 결과를 재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캐싱의 중요성

API 응답 캐싱은 서버 부하를 줄이고 네트워크 대역폭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클라이언트는 캐시된 응답을 받아 처리하므로 서버 측의 처리 부담이 크게 줄어듭니다. 또한, 네트워크 상에서의 데이터 전송이 최소화되므로 응답 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캐싱 전략

클라이언트 측 캐싱

클라이언트가 직접 응답을 캐싱하는 방법입니다. 서버는 캐시할 수 있음을 나타내는 헤더를 응답에 포함하고, 클라이언트는 해당 응답을 받아 캐시합니다. 이후 동일한 요청이 오면 클라이언트는 서버로부터 새로운 응답을 받지 않고 캐시된 응답을 사용합니다.

서버 측 캐싱

서버가 응답을 캐싱하는 방법입니다. 클라이언트가 요청을 보내면 서버는 해당 요청에 대한 응답을 캐시에 저장합니다. 이후 동일한 요청이 오면 서버는 캐시된 응답을 반환하여 처리 부담을 줄입니다.

프록시 캐싱

프록시 서버가 응답을 캐싱하여 클라이언트에게 제공하는 방법입니다. 클라이언트가 요청을 보내면 프록시 서버는 요청에 해당하는 응답을 캐시하고, 이후 동일한 요청에 대해 프록시 캐시를 반환합니다.

캐싱 구현

Node.js에서는 node-cacheredis와 같은 모듈을 사용하여 캐싱을 구현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모듈을 사용하면 서버 측에서 캐싱을 간편하게 구현할 수 있습니다.

const NodeCache = require('node-cache');
const cache = new NodeCache();

function getCachedData(key) {
  let data = cache.get(key);
  if (data) {
    return data;
  } else {
    data = fetchFromDatabase(); // 데이터베이스에서 데이터를 가져옴
    cache.set(key, data, 60); // 60초 동안 캐싱
    return data;
  }
}

결론

REST API의 캐싱은 성능 향상과 서버 부하 감소에 큰 도움이 됩니다. 클라이언트 측, 서버 측, 혹은 프록시 서버를 활용하여 적절한 캐싱 전략을 선택하고 구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참고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