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 직렬화와 데이터 저장소 연동

이번 포스트에서는 C#에서 직렬화를 사용하여 데이터를 저장소에 연동하는 방법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직렬화란 무엇인가요?

직렬화(serialization)는 객체를 바이트 스트림으로 변환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를 통해 객체를 파일에 저장하거나 네트워크를 통해 전송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역직렬화(deserialization)는 바이트 스트림을 다시 객체로 변환하는 과정을 말합니다.

C#에서의 직렬화

C#에서는 System.Runtime.Serialization 네임스페이스와 DataContractSerializer 클래스를 사용하여 간편하게 직렬화를 수행할 수 있습니다. 아래는 DataContractSerializer를 사용한 예제 코드입니다.

using System;
using System.IO;
using System.Runtime.Serialization;
using System.Xml;

public class Program
{
    public static void Main()
    {
        // 데이터 직렬화
        Person person = new Person { Name = "John Doe", Age = 30 };
        DataContractSerializer serializer = new DataContractSerializer(typeof(Person));
        
        using (FileStream fs = new FileStream("person.xml", FileMode.Create))
        {
            serializer.WriteObject(fs, person);
        }

        // 데이터 역직렬화
        using (FileStream fs = new FileStream("person.xml", FileMode.Open))
        {
            Person deserializedPerson = (Person)serializer.ReadObject(fs);
            Console.WriteLine($"Name: {deserializedPerson.Name}, Age: {deserializedPerson.Age}");
        }
    }
}

[DataContract]
public class Person
{
    [DataMember]
    public string Name { get; set; }
    [DataMember]
    public int Age { get; set; }
}

위의 코드에서는 Person 클래스를 DataContract로 표시하여 시리얼라이저에 의해 처리되도록 합니다. DataContractSerializer를 사용하여 객체를 파일에 직렬화하고, 다시 역직렬화하여 내용을 확인합니다.

데이터 저장소 연동

직렬화를 통해 객체를 파일에 저장하는 것 외에도, 데이터베이스, 클라우드 스토리지 등의 다양한 데이터 저장소에도 직렬화된 객체를 저장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객체를 영구적으로 보존하고, 다른 애플리케이션과 데이터를 공유할 수 있습니다.

위의 예제 코드에서는 파일 시스템을 사용하여 데이터를 저장하였지만, 데이터베이스와 같은 실제 데이터 저장소에 저장하는 방법도 유사합니다. 다만, 데이터베이스에 저장할 때에는 데이터베이스 연동 라이브러리를 함께 사용하여 직렬화된 객체를 데이터베이스에 저장하거나 가져오게 됩니다.

직렬화된 데이터를 저장소에 연동할 때에는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데이터 일관성, 보안 등을 고려하여 적합한 저장소 및 저장 방법을 선택해야 합니다.


이렇게 C#에서 직렬화를 사용하여 데이터를 저장소에 연동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직렬화를 통해 데이터를 영속적으로 저장하고, 다른 플랫폼 또는 서비스와의 상호 작용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참고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