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터(Flutter) 앱을 개발할 때는 종종 훅(Hook)을 사용하여 상태와 비즈니스 로직을 관리하고 화면을 업데이트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비즈니스 로직을 화면과 완전히 분리하여 유지보수성을 높이고 테스트하기 쉽게 만들기 위해서 훅 위젯과 비즈니스 로직을 분리하는 방법을 알아봅시다.
1. 훅 위젯과 비즈니스 로직
훅(Hook)은 플러터에서 상태 및 생명 주기와 같은 것들을 추상화하는 방법입니다. 이를 통해 비즈니스 로직을 신속하게 구성할 수 있으며, 화면을 더 명확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훅 위젯은 보통 use
라는 접두어로 시작하며, 해당 훅 위젯의 역할에 대한 이름이 이어지게 됩니다. 예를 들어, useCounter
나 useTheme
등의 사용자 정의 훅을 만들어 사용할 수 있습니다.
2. 비즈니스 로직 분리
비즈니스 로직을 화면에서 분리하는 것은 앱의 유지보수성을 높이고 코드의 재사용성을 확보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이를 위해 일반적으로 훅 위젯과 비즈니스 로직 클래스를 별도로 분리합니다.
예를 들어, 계산기 앱에서 계산 로직이 있는 경우, 이 로직을 CalculatorLogic
과 같은 클래스로 분리하여 관리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화면 위젯에서는 해당 클래스를 사용하여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갱신하고 이벤트를 처리할 수 있습니다.
3. 예제
다음은 카운터 앱의 비즈니스 로직을 훅 위젯과 별도의 비즈니스 로직 클래스로 나누는 간단한 예제입니다.
// 비즈니스 로직 클래스
class CounterLogic {
int _count = 0;
int get count => _count;
void increment() {
_count++;
}
void decrement() {
_count--;
}
}
// 훅 위젯
class useCounter {
CounterLogic _logic = CounterLogic();
int get count => _logic.count;
void increment() {
_logic.increment();
}
void decrement() {
_logic.decrement();
}
}
위와 같이 비즈니스 로직 클래스와 훅 위젯을 분리하면, 앱의 화면과 상태를 관리하는 데 관련된 코드를 보다 잘 구조화하고, 유지보수 및 테스트 작성이 쉬워집니다.
결론
플러터 앱을 개발할 때, 훅 위젯과 비즈니스 로직을 분리하여 코드를 보다 구조화하고 유지보수 가능하도록 만들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앱의 확장성을 향상시키고, 테스트하거나 다른 화면에 재사용하기가 훨씬 쉬워집니다.
훅 위젯과 비즈니스 로직을 분리하여 더 깔끔하고 유연한 코드를 작성하는 습관을 기르면, 앱 개발 과정에서 보다 즐거운 경험을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