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눅스] 표준 입출력과 파이프

리눅스 운영 체제에서는 표준 입출력을 통해 데이터를 처리하고 프로세스 간 통신을 할 수 있습니다. 파일 디스크립터, 파이프 및 리다이렉션을 사용하여 이러한 기능을 구현할 수 있습니다.

표준 입출력

모든 리눅스 프로세스는 표준 입력(Standard Input)(stdin), 표준 출력(Standard Output)(stdout), 표준 에러(Standard Error)(stderr) 세 가지의 표준 파일 디스크립터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표준 입출력은 각각 파일 디스크립터 0, 1, 2를 가리킵니다.

0: 표준 입력(stdin)
1: 표준 출력(stdout)
2: 표준 에러(stderr)

표준 입력은 보통 키보드를 가리키고, 표준 출력과 표준 에러는 모니터를 가리킵니다. 이러한 표준 입출력을 사용하여 프로세스 간 데이터를 송수신할 수 있습니다.

파이프

파이프(pipe)는 두 개의 프로세스 간에 양방향 통신을 가능하게 하는 매커니즘입니다. 파이프는 “ ” 기호를 사용하여 생성하며, 한 프로세스의 출력이 다른 프로세스의 입력으로 연결됩니다.

두 프로세스 간에 파이프를 활용하기 위해서는 먼저 pipe 시스템 콜을 사용하여 파이프를 생성하고, 그 후에 forkdup2 함수를 사용하여 프로세스 간의 입출력을 연결합니다.

#include <unistd.h>

int pipe(int pipefd[2]); // 파이프 생성
int fork(void); // 자식 프로세스 생성
int dup2(int oldfd, int newfd);// 파일 디스크립터 복사

따라서, 여러 프로세스 간의 효율적인 데이터 통신을 위해서는 파이프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결론

리눅스에서는 표준 입출력을 통해 다른 프로세스와 데이터를 주고받을 수 있으며, 파이프를 사용하여 두 프로세스 간에 효율적인 통신이 가능합니다. 이러한 기능들을 적절히 활용하여 프로세스 간의 데이터 교환을 효율적으로 구현할 수 있습니다.

참고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