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수형 프로그래밍에서 파셜 애플리케이션과 커링은 함수에 대해 다양한 인수들을 전달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합니다. 이 두 개념은 비슷해 보이지만 몇 가지 중요한 차이점이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이 둘의 차이점을 살펴보겠습니다.

파셜 애플리케이션

파셜 애플리케이션은 함수에 일부 인수만 전달하여 새로운 함수를 만드는 것을 의미합니다. 파셜 애플리케이션은 보통 구현이 쉽고, 더 일반적인 경우에 사용됩니다.

(defn add [x y z]
  (+ x y z))

(def add-1 (partial add 1))
(add-1 2 3) ; returns 6

위 예제에서 add-1 함수는 원래 add 함수의 첫 번째 인수를 1로 고정시킨 것이 됩니다.

커링

커링은 여러 개의 인수를 받는 함수를 하나씩 받아들이는 함수들로 만드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를 통해 부분적으로 적용된 함수들을 만들 수 있습니다.

(defn add [x]
  (fn [y]
    (fn [z]
      (+ x y z))))

((add 1) 2 3) ; returns 6

위 예제에서 add 함수는 원래의 add 함수에 주어진 인수를 하나씩 받아들이는 함수들로 쪼갠 것입니다.

결론

파셜 애플리케이션은 일부 인수를 전달하여 새로운 함수를 만드는 반면, 커링은 원래 함수를 여러 단계로 나누어 새로운 함수를 만드는 방법입니다. 이 두 기법을 사용하여 반복적인 코드를 줄이고 가독성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함수형 프로그래밍에서, 파셜 애플리케이션과 커링은 다형성과 모듈화에 있어 유용한 접근 방법을 제공합니다.

이제 파셜 애플리케이션과 커링에 대한 개념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사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