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jure] 클로저 커링을 활용한 모나드 패턴

클로저는 함수형 프로그래밍 언어로, 모나드와 같은 함수형 프로그래밍 디자인 패턴을 구현하는 데 매우 적합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모나드 패턴과 클로저의 커링(currying)을 활용하여 모나드를 구현하는 과정을 살펴보겠습니다.

모나드(Monad)란?

모나드는 함수형 프로그래밍에서 부작용 있는 연산을 추상화하고 조립하기 위한 디자인 패턴입니다. 모나드는 값의 연산, 값의 저장 및 조합, 그리고 순서를 추상화하여 순수 함수형 프로그래밍 환경에서 부작용을 최소화합니다.

클로저 커링(Clojure Currying)

클로저는 커링(currying)이라는 함수를 부분적용하여 함수형 프로그래밍 디자인 패턴을 구현하는 기법을 지원합니다.

커링은 여러 개의 인자를 받는 함수를 호출할 때, 매개변수 정보를 하나만 전달하여 함수를 호출할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부분적으로 적용된 함수를 얻거나, 함수 조합을 유연하게 할 수 있습니다.

(defn add [x y]
  (+ x y))

(def add2 (partial add 2))

클로저를 활용한 모나드 구현

모나드를 클로저로 구현하려면 일반적으로 모나드의 세 가지 기본 동작인 단위(unit), 연결(bind), 맵(map)을 구현해야 합니다.

모나드를 클로저로 구현하려면 커링과 익명 함수를 조합하여 모나드의 동작을 추상화해야 합니다.

(defn unit [val]
  (fn [f] (f val)))

(defn bind [m f]
  (fn [g] (m (fn [a] ((f a) g)))))

(defn map [m f]
  (bind m (fn [a] (unit (f a)))))

위의 코드는 클로저를 사용하여 모나드의 세 가지 기본 동작을 구현한 예제입니다.

결론

클로저의 커링익명 함수를 활용하면 모나드와 같은 함수형 프로그래밍 디자인 패턴을 쉽게 구현할 수 있습니다. 모나드를 사용하면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안전하게 코드를 구성할 수 있으며, 클로저의 강력한 함수형 프로그래밍 기능을 활용하여 보다 간결하고 유연한 코드를 작성할 수 있습니다.


참고 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