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jure] 커링을 사용한 함수형 리팩토링 방법

함수형 프로그래밍에서 커링은 매개변수를 각각 따로 처리할 수 있도록 하는 기법입니다. 이를 통해 코드를 더 모듈화하고 재사용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Clojure에서 커링을 사용한 함수형 리팩토링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커링(Currying)이란?

커링은 여러 개의 매개변수를 가진 함수를 하나의 매개변수를 받는 연속된 함수들로 바꾸는 것을 말합니다.

예시

(defn add [x y]
  (+ x y))

이 함수를 커링하여 다음과 같이 바꿀 수 있습니다.

(defn add [x]
  (fn [y]
    (+ x y)))

이와 같이 첫 번째 매개변수를 받고 나머지 매개변수를 받는 함수를 리턴하는 식으로 변형됩니다.

함수형 리팩토링

커링을 사용하면 기존의 함수를 보다 모듈화된 형태로 바꿀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특정 매개변수가 항상 같은 값을 갖는 변숫값을 사용하는 경우, 커링을 통해 이 변숫값을 미리 적용하여 새로운 함수를 생성할 수 있습니다.

(defn add [x]
  (fn [y]
    (+ x y)))

(def add-ten (add 10))
(add-ten 5) ;; 15
(add-ten 10) ;; 20

위의 예시에서 add-tenadd 함수에 10을 미리 적용한 새로운 함수를 생성합니다. 이렇게 커링을 사용하면 코드의 재사용성과 모듈화가 쉽게 이뤄질 수 있습니다.

함수형 프로그래밍에서는 커링을 통해 함수를 재활용 가능한 모듈로 만들 수 있으며, Clojure의 간결한 구문을 활용하여 함수형 리팩토링을 쉽게 할 수 있습니다.

커링을 활용하면 코드의 가독성과 유지보수가 용이해지며, 더 나아가 함수형 프로그래밍의 핵심 기법을 습득할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Clojure에서의 함수형 리팩토링과 커링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