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de.js는 비동기식 프로그래밍 모델을 채택하여 많은 작업을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게 해줍니다. 이 모델은 콜백 함수를 사용하여 비동기 작업의 완료 시점에 결과를 처리할 수 있게 해줍니다. 하지만 이로 인해 예외 처리에 대한 일부 동작이 예상과 다를 수 있습니다.
비동기식 프로그래밍
Node.js에서의 비동기식 프로그래밍은 fs.readFile()
과 같은 함수를 사용할 때 많이 보입니다. 이 함수들은 파일을 읽는 작업을 시작하고 콜백 함수를 통해 결과를 반환합니다.
const fs = require('fs');
fs.readFile('file.txt', (err, data) => {
if (err) {
console.error('파일을 읽을 수 없습니다.');
return;
}
console.log(data);
});
이러한 방식으로 비동기식 작업을 수행하는 동안, 프로그램은 다른 작업을 수행할 수 있어서 효율적인 자원 활용이 가능합니다.
예외 처리
비동기식 코드에서의 예외 처리는 몇 가지 주의 사항이 필요합니다. 만약 콜백 함수에서 예외가 발생하면, 해당 예외는 전역 컨텍스트로 전파되지 않고 무시될 수 있습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콜백 함수 내부에서 예외를 처리해야 합니다.
fs.readFile('file.txt', (err, data) => {
try {
if (err) {
throw err;
}
console.log(data);
} catch (e) {
console.error('파일을 읽는 도중 에러가 발생했습니다.');
}
});
위 코드에서 try-catch
블록을 사용하여 콜백 함수 내에서 발생하는 예외를 처리하고 있습니다.
Node.js는 이러한 예외 처리 메커니즘을 개선하기 위해 util.promisify
와 같은 유틸리티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util.promisify
를 사용하면 콜백 기반의 비동기 함수를 프로미스 기반으로 변환하여 보다 간편하게 예외 처리를 할 수 있습니다.
결론
Node.js의 비동기식 프로그래밍은 효율적인 자원 활용을 가능하게 하지만, 이로 인해 예외 처리에 대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올바른 예외 처리를 위해 콜백 함수 내부에서 예외를 처리하거나, util.promisify
와 같은 유틸리티를 사용하여 프로미스를 활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References
- Node.js 공식 문서: https://nodejs.org/api/
- “JavaScript 비동기 처리와 콜백 함수” - MDN Web Docs: https://developer.mozilla.org/ko/docs/Learn/JavaScript/Asynchrono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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